뽐뿌 에서 ㅎㅂ 글 사진 봤다고 이혼 하자고 하네요..98

그걸로 님 조련하려는 듯 하네요

기분이야 나쁠수 있지만

그걸 진짜 심각하게 이혼까지 생각하는 여자 

지~인~짜 없어요

거의 남편이 싫어서 괴롭히려 하거나 원하는게 있을때 그러죠

아마 원하는게 있거나 그냥 님이 꼴뵈기 싫어서 꼬투리 잡은거에요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저도 나를 싫어해서 괴롭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그냥 하자고 하면 알았다 난 싫지만 니가 원하면 하자 너를 존중한다라고 해보세요

최대한 존중해서 의견을 수렴한다는 식으로 돌려 돌려 말하세요 

그래도 진짜로 이혼하고 싶다고 하면

진짜 다른 이유가 있거나 애도 있는데 협박을 이혼으로 하는 이상한 분이니 이혼하는게 맞고

아니라면 적당히 하다 그만 하겠죠

네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한번  말씀하신그대로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혼이 하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는것은 아닌지...

정말 이혼하실 각오 아니시면 그런 말은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내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들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행동을 함부로 예단하고 대응하는 건 보통 결과가 최악으로 치닫더군요

남의 행동보다 내가 뭘 원하는 지 생각해보시고 대응하시길

정말 이혼해도 괜찮다면 각오하고 세게 나가시고

이혼은 절대 피하고 싶다라면 일단은 져주고 나중에

대화로 푸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람이 가끔 이상해질때가 있거든요

이혼하자는 말을 이혼으로 듣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혼하자 하겠네요. 그냥 이혼한다는 생각으로 대화 끌어가보심이

아무래도 정신병잇는듯하네요 병원가보세요...

@하나둘열 

다른 댓글 보니 자주 그런다는데

애도 있는 이상 이혼을 달고 사는건 제생각엔 정말 아닌거 같아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말 아닌가요?

져주는것도 어느 정도의 선이 있지..

이건 이유를 찾기전에 먼저 고쳐야 할점이라고 봐요

@딱풀처럼 

맞습니다 이혼을 함부로 얘기하는 건 고쳐야죠

그리고 그건 아내분 뿐아니라 남편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쪽이 이혼을 얘기하는 데 

그 사람이 어떤 심정으로 그런 말을 하는 지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강하게 꺽으려고만 하면

그 사람이 부러질지 관계가 부서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이혼을 함부로 얘기하는 걸 고치려고

이혼을 무기로 쓴다는 건 어불 성설이고

그런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맞대응 하려면

관계를 끝낼 각오가 있어야 겠죠

무엇보다 전 상대방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정말 힘든 상태의 사람은 자신도 이해못 할 행동을 하기도 하니 부부라면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순서에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둘열 

아..이건 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우문현답으로 단시간 내에 제글의 잘못을 깨닮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 본인이 키우시고 양육수당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