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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시네요..
누나가 카톡에서 오픈방 같은 곳에서 장난삼아 만원벌고 2만원벌고.. 그렇게 몇만원 벌다가
적금깨고... 어머니 카드론 대출까지 받아서 그렇게 돈이 들어갔는데..
몇일만에 원금을 다 잃어버렸다네요.. 육천만원 이랍니다.
사기 같아서 저는 경찰서 가라고 했는데... 기다려 본다네요 누나는...
스켈핑으로 비트코인하고 다른걸로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신한은행에 계좌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당한건지도 모르겠고.. 당연히 전화번호라던지 그런것도 모르고..
카톡으로만 대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몇일안에 자기가 사비라도 원금을 돌려준다고 했다고
기다린다고 하는데..... 참.... 힘드네요..
주말에 제가 내려가서 상황을 파악해 봐야 할것 같은데..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돈 못찾는다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냥 저 사람들 잡아서
다른 피해자도 막고.. 어떻게든 끝까지 할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절차라도 알려주시면
저도 해결을 위해서 노력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찰서로 가야하는건지.. 검찰로 고발을 해야하는건지... 사기죄 등으로 고소등이 가능할까요?
조금이라도 도와주세요.... 참... 없는 사람들 저렇게 사기치는 사람.... 죽이고 싶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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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뒷바다
[* 비회원 *] / 모르는사람한테 몇년을 번돈인 몇천을 아무생각없이 주네ㅋㅋ당해도 할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