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 사회성이 부족합니다6
- [* 익명 *]
- 등록일 2021-04-07 11:30
- 조회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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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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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겊인형
고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이고, 아드님 스스로 해결할 과제입니다. 아버님께서 수습하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디 찐따 같은 아들이더라도 무시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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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정체성 구축 이라기에는... 좀 다른거 같은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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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쉽게 말해서 자기만의 세상에 있는겁니다.
흔히 중2병이라고 하는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이 특정 커뮤나 오픈톡방에서 그런행동을 하긴 하는데 학교 단톡방 같은 곳에서는 안그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스스로 숨기거든요. "일반인 코스프레" 일코라고도 하죠.
근데 작성자님 아들은 이런 행동을 하면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할거다, 이런 행동은 비호감이다 브레이크 걸줄 모르는거죠.
저도 전직 찐따성격이라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고치는 방법은 뭐... 이런저런 나름의 사회(?)에 노출 시키는 방법이 좋긴 합니다. 사람들이랑 소통이 가능한 운동을 시킨다거나 뭔가 하고 싶으면 지지하고 응원해 준다거나 흔히 말하는 "인싸"들이 하는 행동을 보여주며 자극 시켜 준다거나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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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댓글들 보니 한심해서 답글 답니다. 다들 찐따라는 단어에 꽂혀서 헛소리들 하시는데..
찐따같은 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릴 때 부터 모자랐고 언어능력도 딸리고 했다는 건 정말 약간 어딘가 엇나간 친구라는 것 같은데
이런 친구들은 그냥 보통의 찐따랑은 다르죠.
아버님이 사례를 하나만 말해주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들 중2병 이야기 하시는데 중2병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
약간 모자른 아이라고 느껴지는데 치료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15살이면 어른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충격받으셨다면,
이런데에 글 올리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찾아가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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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Higher
전문가 도움은 필수로 필요하시겠지만 막연하게 생각하기엔 이렇게 하면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반복해서 설명해주는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중학생 정도면 알아 듣는게 보통이긴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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