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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나이를 먹어갈수록 판단이 흐려지고 , 사람이 더 부정적이 되어 버릴까요..
정신이 병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하는 일이 안좋게 풀렸다면..
예전의 나 :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앞으로 잘해서 되풀이 하지 말아야지 ^^ 긍정적인 마인드 였다면..
현재의 나 : 아.. 내가 왜그랬지... 아 미치겠다(끝없는 자기 비난을 하며 건설적인 생각이 들지 않음. 어쩔수 없었음에도 과거의 저에대해 후회만 할뿐입니다.)
아무튼 이런상태로 변해있고,, 문득 제가 저에대해 무섭다고 느낀게..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저를 더욱 채찍질하고, 저를 비난해야 저를 더욱 정신차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거라는 이상한 믿음이 생겨버렸습니다...
곰곰이 분석해보면, 저러한 마인드는 저를 더 의욕없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 빠지게만 만들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인 마인드가 제 인상까지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무슨일을 닥쳤을때, 항상 조급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먼저 떠오릅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튼튼한 멘탈을 가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변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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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특정 병을 안고있는 카페 환우회라고 하나요. 그런카페 가보시면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알게되죠. 예로 당뇨카페만 가봐도 당뇨없는 자체로도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얻은 사람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