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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회사사람이 뒷담한걸 들었습니다10

[* 비회원 *]
등록일 2018-01-20 23:35
조회수 1491

뒤에서 손느리다고 일못한다고 까였네요
아직 신입이라 일이 손에 안익어서 그렇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안좋고 위축되는거같아요
뭐 할때마다 신경쓰이고요..
손 느린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당사자한테 찾아가서 뭐라고 하는건 좀 아닐까요?
너무 속상한데 어떻게 풀지 모르겠네요..
일은 당연히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기죽어서 계속 딴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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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쨩

일단 당사자한테가서 뭐라고 하실려고;;;;;
그건 좀 아닌것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시던가
좀 더 빠릿하게 할려고 노력하는수밖에....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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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리에이드

무시하시고 그냥 계속 숙달되게 연습하셔요
그 인간 인성문제인거라 걍 저런 xx놈이구나 하고 속으로 필터링 하시는 법을 배워야 해요.
한귀로 듣고 걍 흘린다고 하죠?

회사생활에 그리고 그런 작은걸로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앞으로 몇년을 더 하실건데 그놈이 개소리한건 그냥 슬퍼할 일 아니고 무시하셔야 해요

어차피 리더쉽에서 보면 님이나 그양반이나 별 차이없는데
별볼일 없는 것들이 꼭 저래요 어휴 ... 지들 신입때는 더 폐급이면서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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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잘안함

뒷담화는 늘 있어요 귀에 안들어와서 그렇지 직접들어서 충격이겠지만 그또한 지나가니까 멘탈 잘잡고요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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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럼 그냥 무시하는게 답일까요ㅜ
하 답답하네요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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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야 사람들 일상이죠
이사람은 어떻네 마네 등등..

첨부터 까칠하게 나가면 더 친해지긴 어려울듯여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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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 없는 직장은 없습니다. 기럭지 좋고 얼굴 원빈급이고 학벌 설대나왔고 성격 좋고 일도 졸라 잘하는 사람도 뒷담 듣는게 이 세상입니다. 그런거에 일일이 반응하고 직접 찾아가서 따지면 외려 글쓴님만 미친새끼로 찍히는 거고요.

속으로 삭이고 자기 할 일만 묵묵히 하면 됩니다.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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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신입이 일 못하고 손 느리다고 투정하는건 일종의 밈이거든요. 별로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인사고과 바로 S 받을 정도로 잘하는거 아니면 다 그런식으로 뒷담화해요.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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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온다노저어라

마음 아프시겠지만 가셔서 뒷담화한걸로 모라모라하면 전사적으로 욕먹어요 ㅎㅎ.... 신입이라 손더 느리고 실수도 많이 하는건 당연한데 그걸 지켜봐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에요 ㅎㅎ 최고의 복수는 점차 일을 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칭찬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어요 ㅋㅋ 그럼뒷담화 했던 당사자들도 분위기타고 글쓴이님한테 함부로 못하죠 ㅋㅋ 이건 제 경험이네요 ㅋ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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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저는 대놓고 그렇게 얘기해요^^; 일 빨리 배우라고여 근데 신입들 대부분 어리버리해요 다들 처음 들어왔고 익숙하지 않으니 저포함 윗분들도 감안하고 이해합니다 의기소침해 하기보다 열싱히 하고 메모하는 습관 지니며 적극적으로 생활하면 좋을거 같아요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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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nig

남한테 못되게 말하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이 옆에서 장단맞춰주는 듯 해도 속으로는 똑같이 싫어합니다. 그 사람 생각일 뿐이에요~ 저 인간은 저런 사람이구나 여기시고 그 말로 스스로를 낙인찍지 마세요ㅎ 글쓴님은 그 사람이 말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2018-01-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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