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1달차, 하룻강아지처럼 슬슬 기면서 주늑들며 사느냐, 당당하게 소신있게 언행하며 사느냐...맘편히 쓸데가 여기 밖에 생각 안나요. 푸념입니다. 구글 검색으로 '익명 고민' 검색하다가 처음 여기 들러서 쓰게됬습니다..21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1-20 16:28
- 조회수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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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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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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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원래 2달은 힘들어요...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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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들어온다노저어라
원래 입사 일년 아니 삼년차도 잘 모르고 새로운 일이 계속 생기죠 ㅎ 잘못하는게 맞고 실수하는게 맞아요 ㅎ 이걸 유쾌하게 받아들이기에는 또 직속 상사도 얼마 안된 경우가 많아서 괜히 큰 문제인것처럼 다룰때도 있고요ㅎ암튼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되요 ㅎ 예전에 상사가 했던 말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게 '신입은 그냥 열심히 하면돼 열심히 배우라고 돈주는 거야.실수해도 되고 문제 나도 괜찮아 책임은 윗사람들이 지는거야' 저는 이제 항상 이말 되새기면서 저런말 해줄수 있는 선임이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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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년차인 저도 아직 새로운게 많아서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게 말하려고 하는데... 신입 1달차가 뭘 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거나 행동하실때 조심하세요. 당당한 것과 건방진 것은 한끝차이고, 이 한끝차이를 간파하지 못해서 '자신감있는 친구'가 아니라 '저런 건방진 새끼'가 되는 꼴을 엄청나게 자주 봅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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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아이
삼십대 중반입니다. 저도 당당한 축에 속하는데요 살다보니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밑바탕이 되아야 하고 자신감이 있으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며 그 자신감도 겸손하게 나타내야 미움받지않고 조화롭게 지내며 사랑받더라구요. 일하다보면 부당하게 미움받거나 공격받을 수도 있는데 저같은경우는 잘 참는편이라 최대한 웃으며 받아주다 상대방이 선을 넘었을때 근거 있게 폭격을해서 이기곤 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내 의견과 생각이 옳지는 않으니 당당한답시고 마음대로 한동하면 건방진xx가 되는수가 있기에, 항상 언행에 신중을 가하고 내가 항상 옳고 완벽한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그래도 어려운게 사람관계이고 회사생활이고 인생이니 어디에도 정답이 없는것 같으니 이런방식 저런방식으로 행동해보시며 자기만의 방법으로 회사생활 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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