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결론

단점 :

1. 재질이 싸보이는 플라스틱이다. 

2. 케이스 열기 불편하다.

3. 싼티난다.(하지만 정말 싸다?)

4.버즈프로나 에어팟같은 관리 앱이 없다.

5. 방수 방진이 안된다?(설명을 못찾겠어요)

장점 :

1. 가격이 어쨋건 천원대이다.(하지만 요샌 싼건 이가격대도 많긴 하죠)

2. 음질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3. 배터리타임이 생각보다 오래간다. (현재 1시간 반 정도 착용중인데 60퍼센트 남았다고 나와요)

4. 튀어나오질 않아서 정말로 옆으로 누워서 자도 거치적거리지 않는다.

며칠전에 산게 어제 도착했어요

그것은 바로 정식명은 너무 길어서 그냥 수면용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할께요.

어릴땐 유선 이어폰으로 잘때 꽂고 노래듣는다던지, 라디오 켜둔채 자거나 했었는데 무선이어폰 이후로는 해보질 못했었거든요.

왜냐면 귀가 아파서요. 지금은 갤럭시 버즈프로 쓰고있는데요.

이건 옆으로 누워서 들으면 귀가 아팠었거든요.

또 오토바이 탈때 헬멧 안에 버즈프로 끼면 달리다보면 어느새 덜렁덜렁 빠져있고, 안빠져도 30분정도 지나면 귀가 막 아파왔었어요.

그래서 충동구매한것이 바로 이건데요.

단점 1인 싼티나는 재질이 사진으로도 팍 느껴지지 않나요?

가운데 액정부분은 비닐을 안떼서 그런거긴 하지만, 오르쪽 유닛은 꽂아둔 상태입니다. 싼티작열 플라스틱!

(가운데 배터리 퍼센트는 제대로 나오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저렇게 나오네요)

단점 2인 여는곳. 손톱을 잘 넣어서 열어야 해요. 처음엔 안열려서 조금 헤맸었네요.

장점엔 안적었지만 c타입 충전단자. 아직도 5핀으로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 c타입으로 통일하고싶은 저한테는 이것도 꽤 맘에들었습니다.

계속 단점으로 지적하는 재질문제. 사진이 잘 나온거고, 그냥 보면 아 싼 플라스틱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옵니다.

꽁동대첩이라고 9001원인데, 꼭 이모델이 아니더라도 이 가격대에 이렇게 슬림한 이어폰들이 꽤 있으니 취향껏 고르셔도 되지만, 다른건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만인지도 모르겠지만 5일배송! 

실제로는 4일정도 걸린거같아요. 

아래는 상품페이지 상의 설명인데요.

대강 요약하면, 

50시간 통화. 1시간 충전. 4~5시간 사용가능

이렇게 껴야 한다는 방법. 처음에 끼는법이 좀 햇갈렸습니다.

그리고 귓바퀴 모양에 따라서 불편하실 가능성도 있을듯해요.

그리고 웬지 좋아보이는 블루투스 버전 5, 웬지 눈에 띄는 노이즈리덕션 기능(이건 되는지 모르겠어요. 뭐 노캔도 아니고 주변소리 듣기도 아니라서 별로 신경 안쓴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류는 갤럭시버즈랑 중국꺼 싸고 유명한거 있잖아요. 그걸 써봤는데요. 

가격대에서 상대가 안되니 총체적 성능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단 하나 특화된 기능. 옆으로 누운채도 들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면서도 계속 들으면서 쓰고있는데요. 생각보다 음질도 많이 괜찮은듯 합니다만, 전 막귀 계열이라서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사용자 후기에 보니 한쪽 배터리가 1달만에 안된다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뽑기운인지 제품 자체의 퀄리티가 그정도인지는 저도 써봐야 확신할 수 있을듯 합니다.

케이스 재질이 너무 싸보여서 차량용 락카로 도색해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