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은 좀 틀린가보군요...
홈오디오쪽으로 가면 앰프마다 소리가 다른데...^^;;

동의합니다. 제가 보기엔 정작 동호회에서 밀려난 업자들과 그 신봉자들이 타 사이트에서 자리 잡아보려고 계속 쓰는 느낌입니다. HiFi와 헤드파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만, 홈오디오, HiFi 쪽 가도 비슷한 신봉자들이 많습니다. DAC기능이 예전과 비교불가능한 수준까지 올라 프리앰프 무용론이 대두하고 성능좋고 손실없는 D앰프 가 나옴에도 끝없이 A급, AB급 앰프가 어쩌고 감성이 어쩌고 하는;; 특히 국내와 일본에서 심각한 것 같아요... 혹시 이글 보는 다른 분들도 업자와 광신도의 말에는 신중히 접근하시길.

정말 이쪽 광신도들은 답이 없습니다. 조심하셔야 됩니다.

제말이... 앰프 쓰면 음악성향이 바뀌는걸 음질이 좋아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많단...
저 헤드폰 특성상 플랫한 소리내는데, 앰프로 인위적으로 저음이든 고음이든 강조하는 소리 내는게 본인에게 맞는 성향의 음질이 잇겠지만,
단순이 앰프로 인해 소리에 변형이 일어난걸 음질이 좋아진다고고 착각하는사람보면 참....

소리 힘과 선명도가 달라요 특히 베이스음에서 쿵쿵 때릴때 앰프 유무랑 확연합니다. 제품중에 tdk 헤드폰 제품류는 자체앰프를 내장하고 있고 온 오프가 가능한데 스위치 바꿔가면 들어보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이폰과 엠프에 연결해서 들어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왜 사람들이 엠프엠프 하는지...

볼륨 확보가 다라는건 정말 오산입니다.

광신자분들 너무 많네요... 바르게 설명 해주고 이야기를 해줘도 넌 ~가 안되었다. ~를 모른다.. 아래에만도 댓글 몇개 또 보이네요. 아니 구동 방법과 출력과 댐핑팩터건 자시건 그거 다 감안해서 이야기를 해줘도 왜... A, AB, D식 앰프의 구동방식과 댐핑팩터는 또 왜 물고늘어지는지... D라도 댐핑팩터 오라지게 높은 제품 많고, A라고 찬양해도 결국 최신 T형보다 못한 경우도 많은데... 아이고 골이야

엠프란 결국 자기 귀로 들어보고 필요하면 사면됩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사족이죠

말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들어보고 사라를 말씀하시는 것 처럼 하면서 D클 앰프 쓰는건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고 까시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길게 써봅니다.

저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손실률이 그리 높고, 아날로그 감성을 운운하며 변화가 없는 A, AB식 앰프를 찬양하는 분들은 딱 그수준에서 머물러서 발전이 없으신 분들 같습니다. 예전에 미쳤을 때, 매킨토시 이런 감성팔이 수천만원대 기기 말고 기천이하라면 대부분 1-2주는 사용하고 팔았던 적이 있습니다만, 7년 전이라서 현재는 또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결론은 D클래스 아이스 파워급이면 HiFi 에 충분하고, 그나마 라이선스 풀리면서 싸게, 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온다는 것 정도는 DIY에 신경안써도 최소한 입문자급을 넘어선 분이라면 다 알고 계실겁니다. 써온 오디오 수준이 낮아서 이런 결론이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시에 주변에 하시던 분들이 모 제품은 너무 성향이 오센틱하다, 구식이다, 감성적이다 라고 하시다가도 정작 최신의 트랜드에 맞춘 저가격 고스펙의 D클래스 앰프를 들이밀면 이것도 감성이없다~ 성능이 구리다~ 뭔가 모자란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 분들은 기억에 네임, 신세시스, 매킨토시, 바쿤 이런거 쓰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당시 모임에서 비청하니 블라인드 테스트에선 하나도 못 맞추셨던 겁니다. 제일 평이 잘 나온게 D클래스앰프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모임은 해체되어버렸지요.

또한 윗 댓글의 뉘앙스를 보면 A, AB, D식 앰프가 각기 구동에 따라 성능이 차이난다, 댐핑팩터가 다르다(A,AB가 더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아니죠. 당장 누구나 아실 미국 Nuforce 사만해도 D식 앰프가 주력이고, 댐핑팩터가 기존 A,AB식 구형 앰프들과 차원이 다르게 높다를 강조했었습니다. 과거 최초에 나온 D식 구동 앰프들이야 몰라도 00년도 넘어 나오는 D식 구동 앰프들은 과거의 문제들을 대부분 해결해서 나오고, 오히려 댐핑팩터에서는 상술했듯 기존의 A, AB식 구동을 넘음을 강점으로 내세우기도 하지요. 물론 댐핑팩터 하나만 놓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고, 출력 저항과 넘어가는 리시버의 네트워크도 요인에 들어가겠지만, 앰프 성능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요. 그런데 제 기억에 댐핑팩터가 높다고 좋은게 아니니 D클래스가 구리다! 라고 기존 HiFi 하시는 분들이 이야기 하시던데.. 물론 이에 대한 근거를 본 적이 없어 저는 믿지 않습니다만, 다른 분들과의 주장과는 또 조금 다르시네요.

그리고 출력과 저항치 확보에 있어서, 당연히 A식은 물론이고 Ab형 앰프들도 최근 나오는 D식 앰프를 따라가지 못하죠. 전력 100먹고 출력 10도 못뽑는 A식과, 100먹고 80은 뽑는 D식을 비교해서 D식이 안좋다고 호도하는건 오류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다 따져보면 D식이 댐핑팩터도, 실 출력도, 오디오 매칭도 어려움이 없어야 정상이겠지요. 물론, 제대로 설계한 제품 이야기입니다만. 그런데 누포스 파워앰프면 백만원선에 해결이 되는데... 동급의 A식으로 맞추면 그 서너배가량이 들지 않나요? 소위 오디오 감성론에서 같은 스펙의 A, AB, D를 가지고오면 A가 제일이다! 하는 분들이 많고 - 제대로 된 근거는 없습니다만 - 그에 따라 보면 가격은 A클은 2천만원, D클은 2-3백만원 인 경우도 많더군요.

이런 변화들은 휴대용 기기에도 나타나고 있는데, 과거 DAP이라고 강조하던 기기들이 기기의 평탄한 아웃풋, 혹은 헤드폰 앰프를 내장함등을 광고했지만, DAP의 기능을 뜯어보면 별게 없었기에, G2 시기 이후에 나온, 혹은 당장 아이폰 3Gs만 해도 일반적 DAP 혹은 휴대용 앰프가 굳이 필요없어도 될 수준의 음질을 확보했다는게 정설입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말할 것도 없지요. 물론 아직 그런데까지는 신경을 안쓸 중궈제 폰들이라면 모를까... 이런 레퍼런스 기기들을 쓰시는 분들이 그런 폰을 쓴다는 생각은 하기 힘드네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를 극복하기 위해 휴대용 앰프를 10-20 줄 돈이면 추후 폰 살 돈에 더해 출력좋고 음질도 보장되는 폰을 사겠지요. 50만원대 휴대폰 + 20~30만원대 앰프내장형 DAC 쓰느니, 80만원 주고 다 되는 좋은 폰을 사는게 이득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헤드폰 사들도 이런 식의 과거와 달리 소형화, 고성능화 되는 앰프/DAC/음원 시장에 맞추어 기존과 달리 별도 앰프 없이 구동이 잘 되도록 하나 둘 재튜닝을 거쳐 내고있고... 그로인해 신제품들 보시면 대부분이 음압이 낮고 상대적으로 저출력 기기에서도 충분히 구동될 수 있도록 나오고 있습니다. 해서 앰프 무용론이 대두되는데 어려움이 없는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K702의 경우 설계가 오래되어 해당사항은 없으나... 다른 기기들처럼 600 옴이 넘고 구동이 어려운 기기가 아니니까요. 이건.

요약하자면 내로남불의 오류를 지적하며 본인이 그런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 같네요.

하이파이 플로스 모듈있어도 헤드폰 전용엠프 따로구입하는게 더 좋다 이말씀인거죠?

쿠숀이 없어져서 확실히 좀더 나아졌습니다. K7XX 유저~
그런데 아마존 사진상에는 쿠숀이 없네요.

712,7xx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거 쓰다가 701,702 못 써요

ppomppu out

아 죄송합니다 아래 아마존 셀러 변경 하니 되네여 감사합니다!

언제쯤 주문 하신거예요
전 1월 5일정도에 주문을했는데
아직 배송예정만 되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