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올해 이 제품 뽐게딜이랑 카페 검색해보니 

아무 명목으로든 수시로 쿠폰 하나 붙을 때마다 

병당 2.1만대는 기본으로 나왔네요. 

빅데이, 직구데이, 푸드데이, 등등 각종 데이때 기본상시가 2.1만대고

쿠팡/티몬 기준 상시딜이 2.2라네요

딱히 진짜 저렴한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전에 뽐게딜 보고 

이거 3통 선물용으로 사서 보내드렸었는데

그때 3통에 5만원대에 샀네요 병당 19000원대.

가장 최근 뽐게 글도 보면 빅스데이에 병당 2.2에 나온 딜인데

2.2 면 그냥 빅스 전에 쿠폰 없는것보다 오히려 비싸다고... ㅎㅎㅎ

2.2 면 상시가 수준이고들 하시네요 ^^;

뭐 상반기에 5만원대 3병딜 나오던 때보다 물가가 올랐다면 어쩔수 없는건데

전 그정도 가격에 나왔을 때 한 번 갈아타보렵니다!

참고로 쪽지로 물어본 분이 계셔서..

제가 먹는건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 실리마린인데

360알 큰 통 기준 2.4만원에 사서 먹고 있습니다. 

120알 X 3통으로 파는건 몇천원 더 비싼것 같더라구요. 큰통은 싸구요.

그래도 3만원은 안넘구요

물론 이녀석은 함량 오바해서 먹으려고 하루 2알씩 먹긴 하는데

본문은 240알 기준 8.7이라.. 가격차이가 4배수준이네요..ㅎㅎ;;

@교정만5년 cgn 실리마린 어디가 쌀까요?

쿠팡도 훨씬 싸네요..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다들 먹는 목적이 다를거에요.

흡수나 이런것까지 다 고려하시면 좋을거에요.

브랜드 제품 자체가 비싸지만 인기가 굉장히 많은데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eksld4 

오해를 하셨나본데, 

저는 왜 가성비 제품을 안먹고 3배 이상 비싼걸 먹느냐는것에는

단 1도 강요, 설득, 태클이나 이견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본인 취향, 형편, 선택에 따라 자유로운거고 모두 존중이죠.

저도 부모님 보내드리는 오메가랑 실리마린은 무조건 최고급으로

그리고 저는 가성비의 나우푸드랑 cgn 으로 먹고 있어서

다양한 시세를 알고 있을 뿐입니다 ^^; 무얼 드시든 가타부타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제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추천할만한 고급제품인, 그래서 가장 비싼편인 이 쏜리서치 실리마린의 가격이

병당 21,850원인 이 딜은 말씀하신것처럼 결코 엄청나게 싼게 아니란거예요 ^^;

그 근거로 일단 제가 올해 구매했던 두 건 (지마켓/쿠팡) 은 병당 1.9만원이었고

뽐게딜 올해 1년치를 봐도 그냥 

매달 1~2번씩은 항상 하는 다양한 이름의 쿠폰이 수시로 붙을 때마다 병당 2.1만원이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쿠팡 최고가에 걸려있는 지금 가격을 캡쳐하면 2.1 보다 비싸겠죠

지마켓도 30일중에 20일은 2.1 보다 비싸요 당연한거예요

그럼에도 분명한건 지금 이 딜처럼 

2.1에 살 수 있는 쿠폰이 붙는 날이 매 달 꾸준히 1~2주는 있으니

이 21,815원이.....  "이 가격이면 엄청나게 싼거예요" 는 일단 아니란것 뿐입니다.

올해 뽐게딜을 쭉 보면 1.9 에 올라온 딜도 자주 보인다는게 팩트인거죠 ^^;

이정도면 엄청나게 싼거다 <- 이런 댓글은 사실 뽐게에선 좀 신중해야돼요

시세 잘 모르시는 분들은 별로  안급한데 괜히 그런 댓글에 더 쟁여두기도 하고

심지어 안사려던 분들까지도 

이기회 놓치면 이 가격 안오는 것같은 생각에 바꿔보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저도 막연히 "싼거다/비싼거다" 보다는 최근 1년간 해당 상품의 단가가

뽐게딜에서 얼마였는지와, 

또 얼마나 그 가격이 자주 제공됐는지의 팩트를 제공하려고 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