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의 리더

e ink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면 느리고 비싸고 불편한 테블릿입니다.

e ink의 장점은 리플레쉬가 없는겁니다. 아무리 비싼 타 디스플레이라도, 화면이 지속적으로 깜빡이고 눈을 피로하게 만듭니다. 더구나 자체 발광이기에 눈에 부담도 커지죠.

e ink는 책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리플레쉬가 없고 화소 하나하나가 앞뒤로 회전하면서 흰/검만 표현한채 고정입니다.

따라서 전력도 적게들고, 마치 인쇄된 책을 보는것 처럼 눈에 피로도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e ink는 외부 조명아래서 보는것 보단 내부 간접조명 켜서 보시는것이 훨씬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줄겁니다.

@뽐뿌닉 백라이트 있는 제품은 밤에 불끄고도 잘보입니다. 페이지 전환시 깜빡임과 느린 처리속도가 걸림돌이죠. 그렇다해도 장점이 있어서 꾸준히 제품이 나옵니다.요즘은 컬러제품도있고 펜으로 낙서 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뽐뿌닉 잘 모르면 배우거나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일부러 멍청함을 티낼 필요가 없습니다.

@뽐뿌닉 이잉크 이북 방식이 좋아서 10여년동안 꽤 많은 기기를 사용해봤는데, 제결론도 이잉크로 소설읽는게 아이패드나 컴퓨터 액정으로 보는것보다 오히려 빨리 눈이 피로해지고 꽤 아파질때도 많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소니prs505부터 시작해서 모델명 기억않나는 여러기기를 사용했네요. 듀얼액정폰으로 유명한 요타폰2과 마지막으로 썼던 오닉스 노트10인치짜리까지.....윗분처럼 믿고 아니겠지아니겠지 눈이 분명 편한데 다른문제때문일거야 수백번 생각했지만 눈이 더 아픈게 사실이었네요 이론상 편해야하는게 맞아야하는데 왜 전자책으로 읽을때마다 더 아픈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리누 프론트라이트 쓰시나요? 프론트라이트 없는 e-ink패널은 거의 종이랑 같습니다.

@아리누 저랑 같네요. 샘, 리디북스, 크레마, 아마존, 라이크북 등등 많이 사용했는데 이북이 일반 lcd보다 눈이 더 피로합니다. 

추측컨데 페이지 넘길때 잔상이 아무래도 눈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 같아요. 

@블루베리토마토 리프레쉬할때 깜빡임이나 잔상때문에 적응못하시는분들도 있더라고요

@아리누 ㅋㅋㅋ 무안단물 

일단 흑백모드, 색상반전 등이 있긴한데, 그래도 그런가보네요.

흑백모드+색상반전 동시에 켜면 검정바탕에 흰글씨로 읽을수있는데 저는 이게 눈 피로도가 덜하더군요.

@최소화 전자잉크는 빛을 내는게 아니라서(백라이트가 있긴 하지만) 눈에 편하긴 해요

특히나 햇빛 강한 야외나 밝은 실내에서는 메리트 있죠.

@bondie 사람마나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리더보다가 눈버릴거 같아요 리더 특유의 잔상느낌이 싫더라구요. 저는 아이패드나 y700으로 잘 읽고 이 있어요

@사막의별빛 사람마다 안다른게 어딨음???

일부와 일반적으로의 차이를 모르는 모양인듯;;;;

@사막의별빛 절대 대다수와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을 하시지만, 본인께서 느끼셨다니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