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20816548034721&outlink=1

모노클 소개
http://www.customellow.com/featured/journal_view.html?cid=7033000003&ctype=E&klink_cd=132_out_2_DM_1&magazine_dtl_id=8506&oid=00-1148943845

http://insidestory.kr/15703

저도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출판계에선 유명한 잡지 같아요.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에서도 예전에 모노클을 뜨는 언론으로 다룬 적이 있을 정도로요.
세계 각국 CEO들을 타겟으로 발행하는 고급잡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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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이 어떤 의미에서 가치가 있는 지는, <모노클>을 애독하는 이들의 성향을
파악해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
<모노클>이 모토로 삼고 있는 “keeping an eye and an ear on the world 세상을 주시하다" 라는 문구가
그걸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자국은 물론 전 세계가 현재 주목하는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서너 개 쯤은 알고 있고,
지금 유행 하고 있는 컬러와 아이템은 무엇인지,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상위 랭킹에는 어느 팀들이 들어가 있는지 알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이 정도 지식을 갖추는 건 굳이 <모노클>의 독자가 아니더라도, 지성인이라면 갖추어야 할
하나의 소양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모노클>은 누구보다 발 빠르고, 깊이 있으면서도, 양질의 정보를 누구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전달한다.

<모노클>의 감각적인 정보전달력은 전 세계 매체들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모노클>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사진과 인포그래픽으로 유명한데, 그들의 인포그래픽은
예술의 경지에 올라, 액자에 끼워져 하나의 작품으로 인지되기도 할 정도다.
긴 기사를 전부 읽기도 전에 모든 요점과 쟁점을 알아챌 수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모노클 라디오 24 Monocle Radio 24>라는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전달함으로써 전방위적 채널을 구축하는 성공을 거뒀다.

<모노클>은 그 어떤 패션 매거진보다 깊이 있게 패션을 다루는 걸로도 유명하다.
매호 <모노클>을 닮은 컬렉션들이 매우 ‘담백한’ 화보를 통해 소개되며,
이런 스타일과 부합하는 에지 있는 브랜드들의 광고를 보는 재미도 적지 않다.
<모노클>은 단순히 옷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모노클>이라는 하나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노력도 서슴지 않는다.
유행 보다는 옷이 가질 수 있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들을 선정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들과 많은 부분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남성들 덕에
이 ‘한정판'들은 금새 품절이 되기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이 옷과 잡화들은 <모노클>의 온라인 스토어 뿐 아니라, 전 세계 감각적인 스팟에 위치한
<모노클 스토어 Monocle Store>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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