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생아(30일)라서 댈구 못나가겠어요 ^^;
요것 쓰다가 주니어 넘어갈땐 꼭 베페가봐야 겠네요

가격은 좋습니다 ^^ 단지 주변에 보면 카시트 초기 적응 못해서 결국 다 크도록 어설프게 앉히고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게 보내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주변 다둥이 형님 조언 많이 듣고 브라이텍스 중고 몇만원도 안하는걸 얻어 썼는데 이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앉혀보고 산다는것도 수면중 아니면 큰 의미가 없다고 볼때 ..체중이나 체형에 맞춰만 준다면 딱히 브랜드 특성을 타는건 아니겠고 비싼 제품들도 기다리시면 할인은 다들 크게 하니까 감가나 혹시모를 처분시 비율은 초기비용만 차이나지 비슷한듯 합니다 (바구니 카시트가 중고가 없다는건 그만큼 범위가 넓은 제품을 선호하게 만든 메이커의 전략이겠죠 ㅎ 그래서 중고도 잘 안나오고 신품이 비싸고 반대로 처분시에 일반 카시트보단 그만큼 가치 인정 받습니다 이때 카시트 패스하면 나중에 애들 거의 카시트 거부하거나 익숙해질쯤이면 이미 한참 큰 상태로 ... 이런 제품들이 미품 중고로 쏟아지는
이유 .. 정상적으로 사용했다면 카시트나 유아 식탁은 일년만 사용해도 중고틱 합니다 ㅎ)

대신 잘 쓰면 정말 천국 잘못쓰면 지옥인게 카시트 유모차죠 ㅎㅎ 저희는 정말 다양하게 구입하고 처분하고 나눔했지만 주변에 사놓고 못 쓴거보다는 합리적인? 소비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지출은 컸지만 ㅠㅠ 43개월 아들놈이 이젠 지자리라고 스스로 올라타고 안전벨트 모두 하라고 소리 지르고 ㅋ 신생아 시절부터 카시트 거부한적은 손에 꼽을 정도 ..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카시트 고르실때 재질이나 쿠션 디자인 이런거 별로 안중요 합니다 ㅎㅎ 아이는 엄청 가벼우니까요 결국 앉힐수만 있다면 잘때 최대한 안깨는게 최고의 시트입니다 ㅋ 그래서 목 부분이 편해야 하는데 이게 시트 구조의 노하우 인듯..

회전기능은 저희도 쓰고 있지만 이게 체중이 많이 안나가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ㅎ
혹 중고 구하시는 분들은 브라이텍스 중고 추천합니다 각도 조절 가능한거로 고르시면 디자인 구제 스럽지만 ㅋㅋ (진짜 모양은 ㅠㅠ) 몇만원짜리가 신품 보급형 1-20만원짜리보다 몇배는 좋습니다 진짜 10만원대 카시트는 돈지랄 이런 돈지랄이 없네요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벨트에 걸어쓰는 가방처럼 매는 보조 밸트가 더 날수도 있을만큼 애매합니다

암튼 말이 길어진거 같지만 한참 카시트 유모차에 고민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ㅋ 제 경우가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카시트는 브랜드 불문 세일폭은 다 비슷합니다 인기 제품이 일정 기간 잘 안풀리는 현상만 있을뿐 ..(이때만 좀 비쌈 많이 팔리는 제품이 할인도 꾸준함 ) 작은 돈 아니니 꼼꼼히 고민하시고잘 찾아 보시면 좋은 제품 적당한 제품 고르실수 있기에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남겨 봤습니다

@jos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해외구매를 가끔하는데 다들 브라이텍스 이야기 하더라구요.
안전성은 최고라고...^^

생각해보니 카시트는 신생아~ 2살까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신대로 아이가 거부감이 없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ㅜ
글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