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돈이면 그냥 커피배달집에서 배달로 시켜먹는게 훨씬 낫죠

대충 배달료 포함  4500원 잡고도

저 기계사서 원재료비랑 포함하면 최소 200잔 이상

만들어야 기계값 나오는데

그이상 부터도 원재료비 비싸서 그닥 가성비 안나옵니다

이란 기계 살때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저도 처음 20번정도 만들어 먹다가 맛도 차이나고 그냥 주문시켜 먹던지 아니면 길가다가 사먹습니다

캡슐도 아니고 뭔 배달이랑 비교를 하고 있지 저런 기계를 길가다가 사먹는거 대신 하려고 사나요?  

혼자도 1년 걸리지 않음.

아침에 깨자마자 내려먹으며 한숨 돌리고 싶은데

그때 커피집 문열려있지 않음.

당장 카페인 보충하고싶은데

배달해봐야 30분걸림. 

한잔 배달 안해줌.

그거한잔사러 가기위해 씻기는 더 싫음.

고작 일이천원짜리 커피 200잔 사러가거나.

배달 기다리는 시간이 더 아깝죠.어지간히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200샷 기준이면 제 기준 두세달이면 채웁니다..

그리고 배달비 포함 4500이면 저가원두 쓰는 곳인데 딱히 원재료비 포함 생각해도 만들어먹는게 훨 싸요.

설마 보통 먹는 커피류가 전부다 1샷만 들어가거나 샷 추가 음료 안드셔보신거 아니져?

아메리카노는 사먹는것만큼 맛있는데. 

맛 조절하는것도 있고 원두도 종류별로 맛 차이가 커서 내 입에 맞는걸로 찾아서 먹으면 밖에서 파는건 입맛에 않맞아서 못먹겠던데요. 

기계사고 하루에 6잔 정도씩 뽑아먹고 사먹질 않으니 커피 값은 무척 아껴집니다. 

필립스 라떼고 1년 됐습니다만

나한테 맞는 원두만 찾아내면 밖에서 사먹는 게 아까울 정도가 됩니다. 스타벅스 좋아합니다만 스타벅스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퇴근하고 오면 한잔씩 마시고 휴일엔 집에서 심심하면 한잔씩 뽑아먹으니 이미 본전은 뽑았다고 봅니다.

한달에 1킬로 이상씩은 원두소비하는데 1잔당 12그램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원두량 최고로 뽑는다고 치고 보수적으로 잡아서 20그램이라 쳐도 50잔 이상 나오네요. 4달이면 200잔 뽑네요.

다만 관리가 짜증납니다.

저는 사용 후 무조건 바람통하게 해서 습기 제거해줍니다. 안그러면 곰팡이 펴요.

개꾸리디

세탁기도 이 가격이면 빨래방 가는게 낫다 

하면 되겠네요.

개구리다

밑똥닭지지자의 수준을 보여주시는군요.

배달안시키고 커피머신 쓰는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시남?

전자동이든 반자동이든 세척 및 유지에 품도 들고 돈도 들지만 그보다 더 큰 만족이 있기에 쓴답니다.

11번가가 좀더 싸네요 ㅎ

저한테는 유리하네요 kb이마트 없으면 가격 차이보다는 실적 채우는게 저한테 더 유리한 입장이라

아무튼 올려주신 글  보고11번가도 찾아보게 된 거라 덕분에 싸게 잘 삽니다ㅎㅎ

주말에 한번씩 간편하게 버려주고 물통에 구연산 풀어서 소독 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내부 머신 빼고 물 세척 해주고요.

간편하게 뽑아내는 양질의 에스프레소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 정도 주말 잠깐의 수고로움을 들이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일리 y3캡슐머신을 이용했는데, 

에스프레소의 맛 향상을 감안한다면 세척관리가 조금 더 들더라도 필립스를 더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봉이 분리되는 구조라

따로 빼서 세척하면 됩니다

디카페인 원두를 쓰면됩니다 저도 디카페인 마시려고 사는거라서요

스팀봉은 바로 세척해주면 간단하고요.

참고로 밀크통을 함께 가지고있어 터치 한번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거품을 한번에 내려주는 제품들은 100만원 이상은 해야하는데

더 상위 기종들까지 써본바로는 

이런 방식은 거품은 곱고 부드러울지언정 세척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투섬 라떼처럼 입천장을 델 정도로 뜨겁지는 않고요. 충분히 뜨끈해집니다.

이마트에도 같은 물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