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쓰는거네요 전 80기간가 그런데..작년 여름에 유럽가기전에 샀었드랬죠.
케이스만 한 5~6만원정도 주고 샀는듯..
비추천이예요.
어댑터 안끼면usb만으로 하드인식도 잘안되고
디자인도 사진빨이예요 실제로 보면 양철느낌에 잘 찌그러지고 정말 안습.
새로텍 믿고 샀는데 제품도 made in China에 성능도 불안정하고 안좋았어요..

유럽여행중에 말썽도 일으켜서 첨한번 쓰고 제 친구껄로 거의 백업 받았습니다.
좀더 신제품 찾아보시고 다른걸로 사시길 추천합니다. 지금은 걍 리더기로 썼었는데
얼마전에 리더기도 사서 거의 무용지물..ㅠ.ㅠ

저도 있는 제품입니다만.
메모리 카드 인식이 안될때가 있어요
그리고 아답터 없으면 컴터 연결도 잘 안됩니다.
현재 저도 봉인중...ㅠ.ㅠ

소니 같은 유명 메이저 상표 달린 제품 말고, 현재 시장에서 외장 이미지 저장장치~ 라는 이름으로 파는 제품들 거의 대부분이 같은 제품(중국산)입니다. 저도 PC 드문 나라-_- 여행 때문에 썼었는데요. 실망도 크지만, 뭐 조심조심 쓰면 못쓸 것도 아닙니다. 근데 320G 까지 사긴 좀 그러네요. 그렇게 많이 담기에 안심되는 수준의 믿음은 안가더군요.

* 장점:
- 소니라든가 유명 브랜드산 이미지 저장장치들은 가격이 거의 카메라 값인데;;; 얘는 그나마 악세사리라 부를 수 있는 가격이다.
- 조심조심 쓰면 뭐 아예 안되는 건 아니다.
-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CF랑 메몰스틱, 혹은 SD랑 XD... 뭐 이런 식으로 포맷 제한이 있는데, 얘는 시장에 도는 거의 모든 종류의 메몰카드 슬롯이 다 있다고 보면 됨.

* 단점:
- 나중에 알게 된 건데, 국내 판매되는 상당수 이미지 저장장치들의 원조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 HDD별도 가격으로 중국에서 2~3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억울하다. 버튼 위치 등은 중국 제작사에서 조정을 해줘서 조금씩 바뀌는데, 둘레에 카드슬롯 배치라든가, 무엇보다 저 표시창을 보면 다 똑같다.
- 새로텍Cutie 달고 나온 저거 외에도 LG상사를 위시해 저거랑 똑같은 제품 껍데기 요리조리 바꾸고, 표시창에 3색 넣다 뺐다 해가면서 같은 제품 파는 게 10여개는 될 듯. 브랜드도 포토뱅크, 이미지뭐시기 등등 수도 없는 변주가 있다. 뭔가 사기 당하는 느낌.
- 배터리 1시간여 밖에 안간다. 어찌 보면 1시간이 아주 적은 시간이 아닌 듯 싶지만, 사실 PC가 도처에 있고, 충전할 데가 도처에 깔린 우리나라 같은 곳이라면 그냥 믿음직한 외장하드에 카드리더 가져가면 되지 굳이 저걸 들고 갈 필요 없음. 그게 아니더라도 이 제품 사용 목적이 엄연히 \'백업!\'장치인데, 가령 충전한지 며칠 지났거나, 몇번 써서 가령, 20분 정도 더 작동할 걸로 추정되는 상태로 들고다니면 불안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1시간 간신히 되는 정도라는 건 안전빵으로 쓰려면 거의 30분 썼으면 충전해줘야 여행길에 안심되는 수준이라 보면 됨.
- 폴더 정도만 선택할 수 있어도 좋으련만, 이건 그야말로 Full Backup 밖에 안된다.
- 윗분들도 적어놓은 것처럼, 상식적으로 USB꼽으면 외장하드랑 똑같이 될 줄 알았는데, 잘 안된다. 전원이 공급되야 인식된다. 그리고 불안불안하다.
- 결정적으로 백업속도가 참 느리다. 예전에 256, 512M 시절에도 같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 때면 몰라도, 요즘 같이 2G, 4G 꼽는 상황에서 백업이 정말 답답할 듯.

아, 근데 위에 글 적고나서 가보니 조금은 개선형인 듯 하네요. 배터리 착탈도 되고... 메몰카드 슬롯도 조정된 듯. SDHC 읽고, SmartMedia 슬롯은 없어진 듯... (혹시, 속도도 개선됐을 수도?) 표시창이나 카드슬롯 배치 등은 같네요. 암튼 좀 믿음직하지 못해서 그렇지 잘 쓰면 작동이 안되고 그런 건 아니므로, 싼 가격으로 용서할 수도 있을 듯.

저도 이번 휴가때문에 샀는데
저장속도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문제는 외장하드로 쓰기에는 이상하리만치 속도가 너무 안나오고
내장 베터리도 정말 안습 ㅡㅡ
120기가짜리 샀는데 후회막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