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레드불스 파워스트랩 (14,690/무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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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ㅋ
일단 스트랩과 헬스장갑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스트랩은 말 그대로 악력보조해서 악력이나 전완근력이 약해서 중량을 못올리거나 횟수가 적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거죠. 전 이거 샀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는 그냥 태권도띠(?) 재질로 되어있는 스트랩을 더 추천하더군요 헬스장에서. 이건 한쪽은 부드러운 한쪽은 매끈한 가죽재질인데, 손으로 감아 쥐는 부분이 매끈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좋기는 한데 여름되고 땀차고 그러면 냄새도 좀 나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상품 자체의 질은 괜찮은듯 싶은데 막상 둘다 사용해보니 면으로 되어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임시방편으로 매끈한 부분에 드라이버로 흠집을 내서 사용중인데,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땀이 나거나 하지는 않구요 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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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좀 늘어나죠. 무게 많이 들면 그립이 헐거워져서 불편할때가 있고요. 천은 끊어지기 전까지는 쫀쫀해서 좋은점이 있고요.
천이나 가죽이나 일장 일단이 있는거 같아요.
가죽은 여름에 냄새나서 좀 그렇고, 대신에 천은 소금이 끼고요~ 보통 천 스트랩이 검은색이라서 여름엔 골 사이에 허옇게 소금이끼는데
이거 뭐 빨기도 그렇고요. 두꺼워서리..
손목에 네오프랜으로 보호대 되어 있어서리 많이 들때는 손목에 피안통하는거 없어서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