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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아들이랑 잠시 휴가를 가서
몰래 연차를 쓰고 꿀휴식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간만에 나의 무대(?) 지마켓에 좋아하는 브랜드가 (물론 좋은 가격으로) 포착돼서
사람처럼 걸어와서 공유 드립니다..
이 브랜드 처음 알게 된게 21년도 여름인데
그 때 와이프가 여기 무지 티셔츠 사줘서 처음 입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 후 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름에 구매하는 녀석이 됐습니다. (와이프는 작년에 삼)
착용감을 설명드리자면 음...
촘촘한데 얇고 입었을때 촥! 스르르?? 한 느낌 (이과라 죄송합니다)
여튼 촉감이 부드럽게 떨어지고 냉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땀 많이 나서 몸에 붙을 때 다른 티셔츠보다 느낌이 확실히 덜 더럽습니다(???)
가슴발사대는 일반 면100 티셔츠랑 비슷한 수준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얇은데 살짝 무게감이 있는것 때문에 촘촘해서 발사를 어느정도 막아주지 않나 싶구요.
표현이 정말 구린데 의식의 흐름 그대로 묘사드리는거니ㅋㅋㅋㅋ 잘 받아주셔요....
여튼 처음 샀을 당시에 저 소재 티셔츠가 너무 맘에 들었던터라
다음 해에 이 브랜드랑 같은 소재로 만든 옷들을 찾아봤는데 없었고
결국 와이프가 다른 브랜드꺼 사줬는데 맘에 안들어서 반품했었구요...
쿨맥스 소재로 된걸 샀는데 품은 적당하고 시원한데 너무 달라 붙고 아재 몸매가 들어나서....
결론은 '수피마' '쿨맥스' 소재가 너무 좋았다.
올해까지 여름 티셔츠는 이걸로 통일하고 있다는 스토리 입니다..
저는 촉감 변태도 아니고 딱히 특이한 소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4살 난 아들 둔 평범한 아빠입니다.
계속 설명하면 논문 쓸 것 같네요.
히스토리같은 스토리는 마무리 하고
여튼 제가 위에 설명드렸던건 이거입니다.
링크에 보면 번호 여러개 있는데
1~3번까지는 제가 입어본 소재로 판매하는 티셔츠구요.
추천드리는 1번 티셔츠 기준으로
기본할인하면 8,910원 무배 들어가고
저는 유클럽이라
최종가는 이렇게 찍히네요..
추가로
페이 관련 할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클럽까지만 있어서..
아.. 놓칠뻔 한..
뽐게에 올려야할 이유를 빼먹을뻔했네요.
제 경험상 좋은 제품이었고 현재 가격이 처음 접하는 분들께서는 매우 구매추천 할만하다고 판단해서 공유 드리고 갑니다.
아재들 파이팅.. (엄마들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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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Cigar
잘사서입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