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어플] 그랜드엠버서더 더풀만 더킹스뷔페 89,000원 (무료배송)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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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08-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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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생활자
6월에 갔는데 좋았습니다. 중식도 생각보다 괜찮구요 베이징덕은 말아서 주는거 싫어하지만, 대부분 단가때문에 그렇게 나오긴 합니다. 랍스터는 없지만 갑각류가 꽤 잘나오구요, 회나 스시는 중간은 갑니다. 실제 화덕이 있어서 정말 맛있는데 제가 간날은 만드분께서 실패? 혹은 마음에 안드셨는지 여러번 버리고 새로 만드시더군요. 전반적으로 훌륭했습니다. 그래도 5성 호텔뷔페고 특출난건 없지만 기본은 해줍니다. 테이블 갯수도 적고 사람이 붐비지 않는편이라서 2부제인 주말보다는 평일 저녁이 좋아보입니다. 사실 할인해서 8만원이라는 금액이 결코 싼건 아니지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이정도면 혜자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라00이나 파00온보다 나은 것 같아서 다시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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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전 회원권(XX클럽류) 구입해서 처갓집이랑 다녀왔는데, 그냥...
음...
음...
그 당시 그 돈 수준이었습니다.
여의도 XX빌딩 파xxx보다 분위기는 나으나 음식퀄은...음...
지금도 파xxx은 커피 바리스타가 내려주는데, 저기는 예전과 같다면 자동머신(대표적인 저가 프랜차이즈 뷔페 XX별곡류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에서 나오는거 알아서 내려마시는 걸껍니다.
화려하게 보이지만 단가를 어떻게든 후려치려는 느낌이 5성 호텔 식당에서 보여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처음 재오픈하고 엄청 가격 올려서 손님 받으려 했으나 그 노력이 실패하고 XX클럽류의 카드도 금주부터 재편하고(문자 어제 받았습니다.) 이런티켓류도 덤핑으로 풀어대는거 보니 손님 없나봅니다.
그냥 되도 않는 원가절감만 안해도 손님들 엄청 늘텐데, 경영진에게 이런 조언 해주는 사람이 없는지...
위치는 좋으나...의 대표적인 예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