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5만원 선이면 구매가능한데요.  이게 더 신뢰성 있고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동식에서 넘어왔는데, 절대 이동식 사지 마세요. 효율도 안좋고 소음도 장난 아닙니다. 창문형이 백배 낫습니다. 이동식의 가장 큰 단점은 공기를 강제 배출하는 시스템이라 바깥 공기가 들어와야 한다는 겁니다. 뜨거운 바람 배출하면서 바깥의 따뜻한 바람이 강제 유입되죠. 그리고 창문형은 벽걸이식 에어컨을 달 수 없는 경우에만 선택하세요. 저도 관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전출가기 때문에 고정식 에어컨은 못달죠

신축 아파트들 중에 첨부터 들어올 때 시스템 에어컨을 선택 안하면 거실과 안방 외에는 아예 에어컨 배관이 설치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나중에 들어갈 때 에어컨 설치하려면 천정을 다 뜯고 다시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아니면 거실에어컨을 틀고 에어서큘레이터 등을 이용해 방문을 열고 순환을 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그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형이나 이동식이나 실외기 문제로 벽걸이나 스탠드를 못 설치하니까 사용하는거지 창문형 쓰는 사람도 벽걸이가 더 좋은 거 잘 알고 있음.

그리고 당연히 LG 직구가 좋지만 변압기부터 해서 다 합하면 핫딜 아니면 20~30들어가는데 배송기간도 기간이고 제품 문제 생기면 그냥 무거운 고철 하나 생기는거라 20~30만원 선 국내를 보는 거.

가장 좋은건 세로형이겠지만 이건 가격이 깡패고...

이동식 에어컨을 왜써요

냉장고 열어놓으면 그게 이동식 에어컨이죠

당장은 시원한 바람 나올텐데 

그거 돌리느라 전기먹는만큼 다 열에너지로 바꿔요

결과적으로는 난로예요.

멀쩡한 창문을 열어서 고정시킨다음에 에어컨을 끼워넣고남는 공간은 고정창으로 유리창을 새로 설치해야 됩니다.

게다가 실내기 실외기 일체형이라 실외기소음 그대로 감수하면서 생활해야 해요.

에어컨 설치한 방은 창문 여는거 포기해야 해요.

강제로 고정창 되는겁니다.

에어컨 이동이 편하다고요?

에어컨 이동하면 먼저 기존유리 고정창 철거하고 

새로이동할 자리에는 고정창을 또 새로 설치해야합니다.

실외기 일체형이라 무게도 엄청 무거워서 어짜피 시공업체 불러야 합니다. 벽걸이 대비 장점이 없습니다.

요새 미세먼지 심해서 창문 틈 기밀 엄청 잘 시공해야 하죠. 미세먼지 없을때는 창문열어서 환기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벽걸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