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포츠] 뉴발란스 U410MRK 빨강 남녀공용 (31,600원/배송비 없음) (회원가입시 28,600원)44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5-21 22:10
- 조회수 12654
- http://www.intersport.co.kr/goods/detail.asp?gno=5082&cat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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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가 받은 상품을 지금 확인해보니, 상자와 택 모두 가격 79,000원이라고 적혀 있고요. 택에 붙은 제조일은 2012년 1월입니다.
상자와 제품 모두 깨끗하고 택에 다른 가격표나 쇼핑몰 스티커 등이 없는 걸 봐서는 제가 받은 상품은 창고에 계속 있었던 상태에서 배송온 듯 합니다. 옷이나 신발의 경우 제조월보다 몇 달 후에 실제 판매를 시작하는 게 보통이긴 합니다만, 2012년 출시된 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첫 출시 후에 추가 제조할 수도 있으니까요. U410MRK 모델의 첫 출시 일자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검색해보니, 이 모델이 국내 쇼핑몰들에서 가장 오래전에 올라온 곳의 판매 링크를 확인하니 2012년 4월인 걸 봐서는 그 무렵 국내 출시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따름입니다.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만. 과거에 같은 색상이 나왔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디자인, 같은 색상이라도 상품 품번에 따라 다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 MRK, MBK, 그리고 상품 품번으로 찾아보니 이 정도 시기가 가장 오래된 것인데, 그 이전에도 나왔던 것인지는 제가 알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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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참고로 LG패션의 일처리가 좀 답답하다고 제가 글에 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일 때 맞교환 안 되고, 하자인 부속품만 추가 배송도 안 되고요. 교환할 제품 전체(운동화라면 상자째, 옷이라면 포장상태 그대로)을 보내고 상품 검수 후에 다른 상품으로 재배송해줍니다.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열흘 이상도 걸리고요. 그 사이 제품이 품절되거나 하면, 해당 상품에 대해 LG패션에서 상품 주문 취소를 하고요. 이 경우 카드 결제 취소 후 재결제를 하거나 하니, 쿠폰 적용이나 카드 할인, 무이자 등에서 본 혜택이 날아갈 여지가 있습니다. 사이즈 교환도 마찬가지고요. 사이즈나 색상 교환 같은 경우는 왕복 배송비가 추가된다는 것만 다르고 절차는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과 같고 원칙적으로 교환을 위해 회수해서 재배송하는 사이에 그 사이즈가 다 팔리면 역시 주문 취소를 해버립니다. 사정을 해야 교환할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놓기도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이고 그건 부탁을 들어준 것이지 확실하다고 하기 어렵고요. 전국 각 매장에서 갖고 있는 제품을 보내는 경우에 착오가 생겨서 품절되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가 가는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품 교환을 하는 중에도 다른 곳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그대로 팔아버리는 시스템이더군요. 제품을 사용하다가 A/S를 해야 할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경우, 매장에 제품 전체를 맡기고(옷을 6개월 쯤 입다가 단추가 떨어져서 없어져서 단추 하나만 필요하다고 해도 말이죠.) 그게 본사의 as 쪽에서 수선한 후에 다시 매장으로 보내서 찾아가게 합니다. LG패션샵 등 LG패션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장에서 산 경우, 쇼핑몰로 역시 제품 전체를 맡기고(그게 뭐 LG패션입니다.) 그 후에 수선하여 집으로 보내줍니다. 온라인으로 산 건 온라인으로만, 오프라인에서 산 건 그 산 매장에다만 a/s를 맡기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 산 제품이 하자가 있을 때, 빨리 받고 싶어서 재고가 있는 가까운 매장에 가서 교환한다든지 하는 건 안 됩니다. 물건을 발송한 매장이 집 근처라도 안 되고 그 매장이 어딘지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LG패션 자체 상품의 경우 이런 식입니다. (입점 업체 a/s는 업체마다 다르고요.) 물론 뉴발란스 운동화야 이랜드에 as 맡길 수 있을 겁니다. 요새는 큰 업체들이 이런 식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좀 답답하더군요. 타 업체 상품도 아니고, 자신들 브랜드의 상품을 팔면서 부속 하나 하자여도 부속 하나만 추가로 보내줄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옷에 단추 하나가 없이 왔거나 운동화 끈이 빠졌다거나 해도 단추나 끈만을 받을 순 없어요. 자신들이 왕복 배송비를 물고 시간이 더 들어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아마 이걸 악용하는 사람이 있거나 절차를 하나로 통일하는 게 업체 입장에서 관리가 편해서일 수도 있겠지만요. 빤히 악용할 여지가 없는 경우에도 그래요. 하자 사진을 보내준다거나 해도요. 제품의 수리 부속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또한 많더군요. 부속이 없을 경우에는 비슷한 걸로 찾아서 처리해주려고 하긴 합니다만, 같은 색 같은 재질의 단추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수리 부속이라고 할까, 그런 걸 거의 보유하지 않는 듯 해요. 상품이 비싸든 싸든, 새제품이든 이월제품이든 일처리 절차는 모두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 번호 외의 다른 부서 번호는 알려주질 않습니다. 모든 응대는 거기서 다 합니다. a/s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문의를 하려고 해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쪽의 연락처를 주지 않고 고객센터에서만 응대를 합니다. 다만 a/s 들어가면, a/s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전화가 옵니다. a/s 담당부서나 그 외 다른 부서의 번호를 고객이 먼저 알 방법이 정상적인 절차로는 없습니다. a/s 담당 부서에서 전화가 와서 그 곳 번호를 알게 되어서 다음날 a/s가 다 됐는지를 물어보려고 전화를 한다고 해도, 전화를 받질 않고 ars에 번호를 남기게 해서 나중에 전화를 줍니다. a/s 부서라든지 타부서에서 문의 전화를 받으면 시간을 뺏길 걸 우려하는 듯 해요. a/s 부서는 온라인이면 LG패션 고객센터에 a/s 접수가 되어 물건을 a/s 부서에서 받은 후에야, 오프라인이면 매장에서 a/s 접수를 해서 물건이 a/s 부서에 도착한 후에야 고객 응대를 합니다. 그 전에는 기본적으로 a/s 부서에서 응대를 하지 않고, 고객센터에서만 응대를 합니다. 제가 편의상 고객센터, a/s 부서라고 표현했지만 고객센터는 회사 내에서 인포데스크라고 부르고 a/s센터는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센터더군요. 이런 부서 이름조차도 안 알려줘요. LG패션과 온라인 쇼핑몰(LG패션샵) 등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는 인포데스크의 통합번호 하나 뿐입니다. 손님은 모든 문의를 이 곳에 해야 하고 타부서에는 할 수 없고 전문적인 문의를 하고 싶다고 해도 타부서의 연락처나 타부서의 명칭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점들이 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조금은 바뀌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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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송은 언제올까요.. 배송중일줄알앗는데 상품준비중.. ㅜㅜ
그래서 빠르면 그 다음날, 즉 결제일 다다음날에 받을 수 있고요.
하루 정도 더 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좀 더 늦을 때도 있습니다.
회사 시스템을 여러 번 관찰해 본 결과, 주문이 들어오면 다음날 낮에 해당 상품을 보낼 지점(재고를 갖고 있는 매장)을 정해서 매장에서 물건 보유를 확인(아마도 전산상으로 해당 지점에 연락이 가고 그 지점에서 우리한테 잡혀있는 전산상 재고가 실제 재고랑 맞다고 확인해주면, 그 지점이 배송지점으로 등록되어 택배사에서 그 날 오후 5시 무렵에 물건을 그 지점에 가서 수령해 오는 방식으로 보입니다.)하여 그 날 오후 5시 근처에 출고하는 듯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점이나 택배사(택배사는 CJ 대한통운만 쓰더군요.) 사정에 의해 택배사에 물건 접수가 하루 더 늦어질 때도 있습니다.
대한통운이 파업하는 지역 등이 아니라면 대한통운이 물건 받고 그 다음날 정도면 보통 배달 완료합니다.
그리고 여러 물건을 시키면 재고 보유하고 있는 지점마다 택배 발송을 하니까, 물건이 여러 곳에서 오기도 합니다.
어제 사셨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아마 오늘 오후에 발송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아침 일찍 사도 그 날 발송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주문일 다음날 배송 지점이 지정되어 택배사에 물건 인계, 그 다음날 배송 완료... 거의 이런 체곕니다. 주문일부터 2일 후가 보통 배송받는 날입니다.
마이페이지에서 배송(출고)되었다고 나오면 택배 번호와 배송 과정 조회 가능합니다. 그 전까지는 뭐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