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은 3m에서 나온거지만.. 신지모루것이 좀 더 싸죠.
제품 자체도 라이크라 케이스 + 후면 3m 테잎 접착부로 사실상 동일해서 굳이 3m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1+1 행사를 하는군요..
이런 종류의 케이스 찾으시는 분께 매우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예전부터 다이어리케이스를 여러가지 이유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솔로젠 다이어리 케이스 빼고 대부분 하드케이스라서 벗기고 끼우고 할때 기스 많이 생기고 사실상 충격보호 안됨, 통화시 불편함 등)
어쨌든 카드 한장 끼우고 다닐 필요성은 있어서.. 머큐리 젤케 + 이거 하나 사서 항상 사용해왔습니다
제품은 좋습니다. 라이크라 재질이라 부드럽고 탄력도 좋습니다. 접착력도 좋구요. 튼튼합니다.
근데 단점이라면..
쓰다가 떼어서 재접착 가능이라고 나와있는데.. 뭐 2~4회 정도라면 모를까 상상하시는 것처럼 자유로운 탈부착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접착력이 뭐랄까.. 3m 테잎이라고 마치 포스트잇의 그것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그랬고)
전혀 아닙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접착력이 무시무시합니다. 거의 본드 수준으로 안떨어집니다.
저같은 경우 부착을 좀 잘못해서 다시 붙일려고 뗀적이 있는데..
억지로 떼면 와지직하는 뭐 때려부수는 소리가 납니다.. 깔끔하게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여러번 떼었다붙였다 할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엄청 강력한 접착테이브 억지로 뗄때의 그 느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야 젤케 하나만 갖고 꾸준히 쓰다보니 굳이 추가로 더 필요하진 않아서..
여자친구랑 새로 맞춘 커플젤리케이스에 붙일 요량으로 추가구입합니다만
케이스 여러개 돌려가면서 쓰시는분은 이기회에 2개쯤 장만해서 여기저기 붙여놓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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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넣을수있는 케이스가지고싶다했는데 덕분에 점수 좀 땄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