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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회인야구 입니다.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습니다.....12

개쓰비
등록일 2016-01-26 18:16
조회수 1308

캐치볼이 끝났는데 상대방이 던진 볼에 맞았습니다.
입술터지고 이가 조금 깨졌는데 그 이후 야구아직 안했구요.
보직이 투수라 공이 날라오거나 그러면 조금 겁날것같기도하구요.. 사회인야구 8년차 인데 이런 비운이 새해에 찾아오네요ㅠ트라우마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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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뭐임ㅋ

으... 많이 놀라셨겠어요

한동안 마우스피스 같은걸 끼고 하시는건 어떨까 싶기도하네요

2016-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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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비

오..마우스피스 나쁘지 않네요.^^감사합니다!!

2016-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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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야신의추종자

전 펑고받다가 불규칙바운드에 코깨졋습니다 (작년 6월6일....)
근데도 정신 못차리고 포수 봅니다.... 쿨럭...

2016-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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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민

저도 펑고받다가 코뼈 나갔습니다 ㅋ
좀 쉬고 다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약 ㅠㅠ 저도 안면보호대 살까 했는데 그냥 더 조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요즘도 안면보호대 살까 말까 기웃거립니다

2016-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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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이

저도 펑고받다가 견봉쇄골인대 3개 끊어졌는데 (지난 8월),
수술안하고 재활해서 이제 다시 야구합니다. ㅋ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치면 뭐 또 낫겠져^^

2016-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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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범몰리나

ppomppu

2018-06-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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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비

ㅋㅋㅋㅋㅋㅋ병신같다는 글에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상상이 갑니다^^

2016-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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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범몰리나

ppomppu

2018-06-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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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산

으...아무래도 마우스피스를 하시는게 심적으로 안정될듯 싶습니다. 전 캐치볼하다 쇄골뼈에맞아 한동안 고생했는데 그일을 계기로 어떻게든 잡아야 내가 산다는 생각이들어서...열심히 잡고있습니다

2016-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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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가폴로

저도 펑고 받다가 정강이 뿌러질정도로 맞은후

공에 공포심이 생겨서 좀 무섭기는 합니다.

2016-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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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man

작년 가을에 가족들 데리고 팀 게임 구경갔다가 급하게 구원투수로 올라갔었습니다.
마지막 회에 타자가 친 직선타에 정확히 무릎 연골을 맞고 두달을 절룩거렸네요.
와잎님 눈이 무섭지 공은 별로 안 무섭습니다.
뭐... 담에는 근처 오면 피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린 돈내고 야구하는 사회인 선수니까요. ㅎㅎ

2016-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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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케르베로스야구단

전 예전에 배팅볼 던져주다가 미간에 공 맞은 적 있는데. 맞고 쓰러지고 피가 분수처럼 솟구쳐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그다음부터는 베팅볼 못 던져주겠더라구요. 무서워서

2016-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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