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고 이제 집에 들어왔네요5

현이형
등록일 2015-07-11 14:58
조회수 962

충북 청주입니다. 오늘은 리그겜도없고 팀자체 연습 일정이었죠 더워서 그런가 참여자가 많지 않았네요.

아침 9시.
하나둘씩 서서히 모입니다. 총7분 나오셨네요.
각자 짝을이뤄 가벼운 캐치볼 후 펑고 시작됩니다.펑고 2,30분 정도했더니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썬크림과 함께 땀이 흘러내려 눈이 매우 따갑습니다.

휴식시간입니다. 덕아웃도 너무 덥습니다ㅜㅜ
물한모금 들이키고 다시 그라운드로 나갑니다.

팀타격이 부진해 이번엔 배팅 연습입니다. 토스배팅보다는 실전에 효과적인 라이브배팅 입니다. 투포수 정하고 타석에 들어서 각자 아웃카운트 3개씩합니다. 투포수 제외하고 모든 야수들이 배팅이 끝나고 다시 덕아웃으로 들어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했습니다. 투포수 쓰러지기 직전이거든요. 저포수ㅜㅜ

쉬엄쉬엄 총 2시간 정도했네요. 시원하게 냉국수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교훈: 연습도 좋지만 더울땐 걍쉬는게 나은거같음

내일은 하루종일 비온다하니 다들좀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