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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일제시대 일본에 부역한 역사적 잘못은 분명히 책임져야 하는 것은
당연히 옳고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 때 친일파를 몰아내고 그랬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까요?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국가가 된다는 생각은 안하죠?
그 때는 한반도에서 자유주의 의식이 있는 국민이 많을까요?
사회주의를 동경하는 국민이 많을까요?
일제시대에는 일본제국에 의한 수탈이 심해서 그 시대에는 개인의 소유보다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원하는 국민이 다수였습니다.
중국이 괜히 적화된 것이 아닙니다.
소련과 중국은 공산권 국가이고 북한은 공산주의 정부를 세웠습니다.
미국이 지킬 곳은 점령한 일본입니다.
남한에서 공산주의를 국민들이 요구하면 미국은 철수해야 됩니다.
그 시대에는 미국이 무조건 지켜야 할 에디슨 라인에 남한이 포함된 것이 아니죠.
공산권 가능성이 높은 남한에서 자본주의 의식이 있는 친일파 몰아냈다고 합시다.
대한민국이 아닌 제2의 베트남이 됩니다.
친일파 처단하고 김구 중심으로 했으면 김일성과 의기투합해서 통일된 한반도의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역사에 만약이란 가정은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김일성에 의해 김구가 제거가 되든 우리나라는
공산권 국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역사의 어떤 흐름이 우리에게 불행이 될 수 있고 행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주의로 가는데 친일파 기여했다해서 우리나라 공신이라고 할 수 없지요.
선악 구분 이전에 여기까지 오는데 그 흐름에서 변곡점은 봐야 한다는 것이죠.
친일 파묘는 동의 못하고 친일 기재는 동의합니다.
중국은 마오쩌둥이 잡았습니다. 만약에 어떤 흐름에 의해 장제스가 잡았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한민국 독립에 장제스가 기여했다는 것을 놓고 논란이 있습니다.
카이로, 포츠담 선언에 장제스 힘이 작용했다는 주장이지요.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만약 대체역사로 장제스가 중국을 잡았다면 대한민국에 미치는 힘은 더 컸을 것입니다.
임시정부 지원한 사람이 장제스이니 이제까지 투자해준 것 빚갚으라고 하겠죠.
장제스가 대만 쫓겨난 것을 우리 역사로 볼 때 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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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 ㅇㅂ
이런게 자칭 보수라 스스로 칭하는 자들의 민낯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진정한 보수들이 욕먹고 설자리 잃어가는거
@민방위원 와 혹시 매국놈들 후손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