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주 출장 포함 안됐던 김문기, 정진상 지시 뒤 동행"6

李 “호주 출장 일정, 비밀 아니었다” 市직원 “보안 유지하라 하지 않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성남시 퇴직 공무원과 설전을 벌였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사업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시절에는 몰랐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강규태)

정진상이 김문기로 바꾸라 그래서 당초 출장가기로 돼있던 사람이 김문기로 교체됐군요 ㅎ

다음 쟁점 백현동은 뭐 이미 재판 다 끝났다 보는데 김문기건도 생각보다 잼파파가 궁지에 몰리네요

근데 잼파파 치졸한 짓은 재판정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이 대표는 A씨에게 “8년을 같이 근무했는데 사무관으로 퇴직했다. 서기관 승진을 못 해 섭섭하지 않으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섭섭하지 않다”고 했다. 이 대표는 A씨에게 대답을 재촉하다 재판장에게 제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