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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문재인은 욕하지만 저 둘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죠
DJ는 외환위기를 극복한 영웅, 민주화투사 등으로 찬양받고 노무현은 서민대통령으로 찬양받죠
솔직히 이게 너무 좀 성역화된 게 아닌가 싶슥니다
먼저 외환위기의 경우 IMF에서 시키는대로 DJ가 했었을 뿐이고 IMF한테 너무 일찍 항복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리고 IMF 구제금융 대신에 모라토리엄을 했어야한다는 시각도 있죠
실제로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던 이헌재씨도 이때 모라토리엄을 했어야한다고 얘기합니다
즉, 어떤 시각으로 보나 DJ를 외환위기를 극복한 영웅으로 보긴 힘들다는 겁니다
민주화투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그가 민주화운동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가 일으킨 국정원 불법도청 사건을 일으키고 노태우로부터 (당시 돈으로) 20억을 받아먹고 제멋대로 전두환, 노태우를 풀어준 것도 사실이죠
북한에 불법으로 돈을 준 것을 보면 또한 평화를 원했다는 거 역시 상징적인 게 아닌가 싶네요
노무현 역시 왜 서민대통령으로 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니계수는 참여정부 때는 5년 내내 계속 높아졌거든요
부동산 폭등과 대학등록금 폭등으로 서민들이 살기는 매우 힘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로스쿨과 의전원을 만들고 수시 비중을 확대시켜준 게 노무현이었죠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분신 자살에 대해서는 "분신을 투쟁의 수단으로 삼는 시대는 지났다"라면서 역대급 망언을 했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왜 서민대통령으로 불리는지 저로썬 참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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