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준비하는 순서는?
1순위 실비 - 실제 병원비를 환급 해줍니다. 검사비, 입원비, 각종 검사료, 인큐베이터, 수술비등
2순위 태아 특약(선천선 질환 관련 담보) - 태아보험의 꽃 입니다. 없으면 선천성 관련 보장은 받을 수 없습니다.
3순위 진단비, 입원일당- 간병비, 요양자금, 생활비등을 대비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4순위 질병 수술비- 실비에서 보장하지만 추가 보장 받기 위해 구성하는 것
5순위 중증질환 수술비등 기타 담보 - 실비와 질병수술비로 보장하지만 추가 보장을 위해 구성하는 것
6순위 골절, 화상등 기타 담보들 -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사고를 추가 보장 받기 위한 것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실비입니다. 실비가 없다면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건강보험만 가입하면 검사비, 통원비, 시술료, 처치료, 응급실료등을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선천성질환을 보장하는 태아 특약입니다.선천성질환은 뱃속에서 부터 가지고 있는 질병을 말합니다. 기술이 발달되었다 해도 어떤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성별도 정확하지 않아 여아인줄 알았지만 남아로 출생하는 반전이 일어 나기도 하니까요.
태아보험의 꽃! 선천성질환이 있어야 청구율이 높은 설소대, 언챙이, 다지증, 태변흡입, 선천성장애로 인한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암, 소아뇌출혈, 질병장해등을 보장하는 진단비 입니다. 실비로는 암이나 장해를 대비할 수 없습니다. 진단비로 몇 천만원을 한번에 받아서 더 좋은 치료를 받기 위해 필수로 가져가야 합니다. 특히 뱃속에서 가지고 태어나는 장해는 평생 가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실비 > 태아특약 > 진단비의 순서입니다. 나머지는 더 받기 위해 추가하는 것입니다.
1~3번은 필수이고 4~6번은 선택사항입니다.같은 보험인데 보험료가 다른 이유는 1~6번을 다 넣느냐 1~3번까지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보장 다른 돈이 되는 것이죠.
가입시기는?
태아 특약은 21주가 넘어가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태아와 산모의 건강상태가 이상없을 때 받아주기 때문에 가급적 16주 이전에 준비하시고 12주 1차 검사전 가입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정일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22주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 단태아-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
1. 선천성 질환등 보장이 좋아야 합니다.
2. 보험금 지급시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3. 같은 조건이면 보험료가 저렴해야 하고
4. 인수조건이 좋아야 합니다.
위 4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추천하는 것이며 모든 회사를 다 비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30세 와 100세 선택은?
30세 이전에 병이 생겨 다른 보험으로 가입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라는 걱정에 처음부터 긴~ 보장으로 한번에 끝내려는 것은 같은 부모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갑니다. 맞습니다. 보험은 어쨌든 길 수록 좋은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자녀 나이 30세쯤 보험을 또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병원비는 증가합니다. 이 차이를 하나의 보험으로 절대! 메꿀수 없습니다.
비싸게 가입하는 분들은 대부분 리모델링을 하거나 해지를 합니다. 해지는 보험사는 이득이지만 고객은 손해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나는 길게 보장받고 싶어. 10만원이 넘어가도 괜찮아! 이런 분들만 100세로 추천합니다.
우리가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5-60대 이후에 걸리는 뇌졸중, 협심증, 치매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뱃속에 있을 때 발생한 선천성 질환 과 출생후 성장기 질환, 청소년기를 거쳐 성년이 되는 때까지의 보장임을 알아야 합니다. 50대 60대에 걸리는 뇌졸중, 치매, 골다공증, 관절염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죠!
저라면 실비만 100세로 가입하고 계약전환이라는 것을 활용하겠습니다. 100세로 할 비용을 30세로 저렴하게 준비하고 차액을 모았다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 계약전환 제도란? [[ 클릭 ]] ◀
상기 조건은 매월 변경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중복되고 필요없는 담보는 빼자!
예를 들면 기본계약인 상해후유장해는 교통사고를 포함한 모든 장해를 보상 해줍니다. 교통상해후유장해는 교통사고시에만 해당 되며 비탑승중은 버스나 택시등에 탑승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영구적 후유장해가 남았을때 보장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나눌 필요 없이 상해후유장해 하나만 넣어도 모든 범위의 장해를 커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골절진단비는 모든 골절을 보상 해줍니다. 5대골절은 머리뼈, 목뼈, 허리뼈, 골반뼈, 대퇴부뼈의 5가지 부위만 보상 해주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2가지를 모두 구성할 것 없이 골절 진단비 하나만 넣으면 되는 것이죠.
입원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질병입원비는 1-10일, 1-60일, 180일을 보상하는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180일을 하나만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명칭이 조금씩 달라 범위가 다를 것 같지만 실제론 모두 중복되거나 필요없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설계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올바른 설계 방법
위 조건은 제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보험의 정답은 없습니다. 모든 담보는 넣을 수도 뺄 수도 있으니 제시한 위 기준을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데로 변경 하면 됩니다.
< 총정리 >
1. 21주 6일 이전에 가입하자! 12주 이전 늦어도 16주 이내가 가입하는데 딱! 좋은 시기이다.
2. 단태아-현대,메리츠,KB / 쌍둥이-현대,삼성 / 시험관,인공수정-현대해상이 좋다!
3. 실비 100세,건강보험 30세로 하여 가성비를 높이고 5-6만원대 보험료가 적당하다!! 비용부담이 없는 분들만 100세로 추천한다!
4. 소멸성으로 하자! 환급형은 보험료만 높이고 원금 찾는 시기는 만기시점이며 설계사와 보험사가 수수료를 떼가고 있다!!
5. 불필요한 담보,중복되는 담보는 제외하고 꼭 필요한 담보만 구성하여 최적화된 보험으로 준비하자!
6. 태아보험 준비하는 순서는 실비> 태아보장 > 진단비 > 입원비 > 수술비 이다!
7. 계약전환을 활용하면 100세 보장으로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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