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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놀이 이후로 안들어오려고 했는데 애가 커서 키즈폰을 해줘야하네요?!ㅎㅎ
아이를 키우시는 뽐뻐님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믿고 문의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애가 초등학교 올라왔는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처럼 스마트폰 빨리 쥐어주기 싫고요, 안전상 위치추적은 해야겠고, 간단한 문자나 전화는 점점 필요할 거 같아 알아보니 분실 위험없는 워치폰이 좋아보이더라구요~..근데 후기에 내구성이 ㄷㄷㄷ.. 얼마 못가 깨지고 끊어져서 약정기간 때우시기에 바쁘신 분들이 많았다고해요ㅠ 그리고 워치폰은 금방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해서 아예 a10e 정도의 보급형 테크를 타시는 분들 글도 많이 봤어요~
일단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워치폰은 무민인데 핑크(제 아이는 남아)만 있더라구요ㅠ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skt 준2? 중고글이 올라와서 결정장애가 터졌습니다. 한 4년은 된거 같은데 만원이라고 하고요, 어르신들은 다 알뜰폰으로 해드려서 아이것도 알뜰폰 유심으로 할 생각이 있는데요..
질문 들어갑니당^^;
1. 현재 알뜰폰내 키즈폰은 어떤게 가장 국룰일까요? 인터넷차단하고 위치추적을 사용하려면 메인 통신사를 써야하는건지요?
2.어차피 내구성이 떨어진다면 다음 폰 전에 잠깐 쓸 용도로 일단 구형 준2 워치폰을 채워볼까요? 이 경우 알뜰폰 유심을 사서 끼울 수 있나요?
3. 문자나 전화는 포기하고 안전상 '위치추적 어플'만 사용하려면 제가 가지고 있는 공기계에 싼 유심하나 끼워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아이폰5가 하나 있네요;
4. 마지막으로 진짜 궁금한건 알뜰폰내 판매중인 폴더폰(보통 어르신용? aka 공신폰)을 스마트폰 사용개시전 고학년까지 주욱 쓰는건 왜 별로 인기가 없을까요? 주변에도 있고 저도 인터넷 차단 등으로
좋아보이는데 위치추적이 안되는지..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 글이 길어 송구합니다. 같은 부모로서 지나가지마시고 짧은 고견이라도 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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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ㅜ! 자식 이기는 부모 있겠냐마는 저도 최선을 다해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