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오후 10시 50분경에 i-라이트에서 i-밸류로 변경했습니다.
그 뒤로 별 생각없이 사용하다가 실시간 요금을 조회해보니 무료통화가 아직 150여분이 남아있고 데이터는 무제한인데
음성 4464원, 인터넷 677원이 과금되어 있네요-_-
때마침 KT에서 아이폰 관련 만족도 조사 전화같은게 와서 물어봤떠니
변경일까지 사용한 음성/데이터량이 i라이트의 일할 계산한 무료 한도보다 클 경우 과금이 되므로 이게 이유일 수 있따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무료한도가 더 큰 i-밸류로 바꾼건데 이게 말이 되냐고 물어봤더니 어쩔 수가 없다고 합니다 원래 그런거래요.
제 생각엔 i-라이트 일할 무료 한도를 넘어선 초과 사용량은 i-밸류 사용량에 포함시켜야 되는게 상식적인 사고 아닌가요?
만약 월중에 i-라이트->i-밸류 변경할 때 i-라이트의 일할 무료 통화가 남아있을 경우 잔여 무료 통화를 i-밸류의 무료통화에 이관시켜주기라도 하는 시스템이라면야 저의 반대 상황에선 소비자가 이득이니 좀 이해를 해볼법도 한데...
일방적으로 소비자가 불리한... 뭐랄까 돈을 징수하기는 해도 돌려주진 못하겠다는 마인드인거 같아서 영 맘에 안드네요.
이거 해결이 가능할까요?-_-
어차피 무료통화이상으로 쓸꺼 같아서 결과적으로는 고작 몇백원 손해인셈이 될텐데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글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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