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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A90 3년 사용중인데요
몇달 전에 액정 갈았는데,
오늘은 갑자기 스피커폰, 벨소리, 음악 소리가 안 나오네요.
수리를 또 할까 하다가 3년이나 사용한 거라 수명이 장담이 안되어서..
현재 재정이 많이 안 좋아 좋은 폰 못 해드려 속상하지만..
A23, A32, A53, 퀀텀3 이렇게 살펴보았는데
최신 모델 치고 A53, 퀀텀3는 악평이 많아서..
차라리 A23으로 가는 게 나은지 여쭈어봅니다.
(근처 아는 사장님이 기기값은 무료, 번이 약정 1년, 부가 있음, 요금제 3.3~ 자유 조건 주셨어요)
알기로는 위 네 폰 모두 A90보다 성능은 안 좋다더라구요 ㅜㅜ
사실 다음 폰은 A52S가 무난하겠구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단종이더라구요..
가개통 폰은 말씀드려보았는데 원치 않으신다고 하셔요.
저렴해도 새폰 또는 지금 폰을 수리해서 쓰시고 싶다구요.
사용하시는 건 유튜브 보기, 카톡, 통화가 전부입니다.
A90에서 가는 거라 체감이 너무 안 좋을까봐.. 무엇이 그나마 덜 체감될지..
나중에 괜찮은 기종이 나오고 가격대도 괜찮다면
유지기간 이후에 또 한번 바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고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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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이라도 53 퀀덤3가낫지 23은더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