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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집에서 세 사람이 폰을 사용중인데
어머니는 KT만 쓰신다해서 올해 5월에 기변해드렸고
저는 LG쓰다가 지난달에 KT로 번호이동했습니다.
아버지는 재작년 말에 KT에서 V50 공시금 후려칠 때 45욕으로 바꿔드려서 지금 1년 6개월째 사용중이십니다.
마침 7월부터 약정유예하고 기변이 가능한데 S20FE가 55요금 요금제로 나온다길래 바꿀까 생각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걸리는게 인터넷이었습니다.
현재 LG로 TV+인터넷 사용중이고 내년 3월 말에 약정이 끝납니다.
기왕이면 TV+인터넷 바꿀 때 휴대폰도 바꾸면 좋을거 같은데 현재로썬 타이밍이 안맞네요.
이렇게 되니 떠오르는 선택지가 몇 생기는데
1) 지금 기변하고 내년에 TV+인터넷은 별도로 바꾼다
2) 지금 기변 안하고 내년에 TV+인터넷 바꿀 때 같이 바꾼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혹시라도 더 좋은 의견 있다면 서슴없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고로 부모님들이 알뜰통신사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자급제+알뜰요금제로 바꿔드리진 못해서 2년마다 약정의 노예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몇 번 설득해봤는데 번번이 실패해서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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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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