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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는 S21+, 통신사는 유플이고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해 강제로 1,199,000원 다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세히 찾아보니 월마다 할부 수수료가 들어서 30개월 다 내면 129만원이 되어버리길래 이번에 일시불로 내기로 했습니다.
기왕 일시불로 현금결제 할거면 마침 저희 아버지가 자영업을 하고 계셔서 회사 명의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기로 했고, 원활히 잘 진행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업자 번호를 불러주는데 그쪽에서 사업자 번호로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알아보니까, 제가 단말기값을 송금한 계좌가 유플 계좌가 아니라 그 영업원 본인의 계좌더군요.
한참 실랑이 하다가 돈 되돌려받고 법인 계좌가 아니라 개인 계좌로 다시 송금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사업자 현금 영수증은 포기하고 저희 아버지 개인 핸드폰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다시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또 뭔가 이상하네요.
부가세액이 0원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단말기가 원래 면세품인가요?
이럴거면 굳이 현금영수증을 받을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저쪽에서 수작질을 부린건지 제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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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를 통해서 할부원금 완납했는데, 통신요금으로 잡혀서 부가세 0원 처리되더군요.
이것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진짜;;
현금영수증이라는게 세금공제받으려고 하는건데 이런식이면 굳이 해달라고 하는 의미가 없는데 그 직원은 왜 해준다고 하는건지...
그리고 제가 송금을 그 직원 본인의 계좌로 했는데 원래 이게 정상 맞나요?
유플 계좌같은게 따로 없고 직원계좌로 하는게 맞을까요?
이미 송금까지 끝나서 늦었지만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