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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256을 구입했는데요 아직 개통전이고 미개봉 상태입니다
핸드폰 문자보고 찾아가서 구입했는데요
판매자가 판매당시에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은 안된다고 설명하긴 했습니다
근데 전화상으로 저한테 얘기한 가격과 막상 매장에 도착했을 때랑 가격이 달랐거든요
전화상으로 저에겐 30초중반이라고 해놓고 도착했더니 30후반을 얘기하는데..
좀 당혹스럽긴 했지만 멀리 찾아가서 돈 몇만원땜에 안하기도 그래서 진행했습니다
근데 거기에다가 케이스를 3에 의무구입해야 한다고 해서 40만대에 구입한 꼴이 되었는데
3에 구입한 케이스는 진짜 욕나오는 1천원짜리 같은걸 줬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쓸까 하다가도 쓰레기같은 케이스 3에 구입한게 너무 호갱이 된 것 같이 기분이 계속 나쁘네요
뭐 엄청 비싸게 구입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농락당한 것 같아 기분 나빠서 환불하려고 전화했더니
이미 설명했었다면서 단숨변심에 의한 환불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허위문자로 방문유도해서 소지품 다 뺏고 강박에 의한 계약을 진행했으니 뭐 당연히 취소되는건 알고 있는데 어디에 신고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구나 뭐 명함을 받은 것도 아니고, 계약서랍시고 받은 내용에도 판매점에 관한 정보는 어디에도 없네요
그리고 서명날인한 건 위약금 관련된 것들만 있었는데요
원래 핸드폰 개통할 때 통신사에 가입신청서 같은거 적는게 아닌가요?
그런거 적은것도 없는데 어떻게 개통해주려나 모르겠네요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서 어디에 신고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내일 오전에 바로 하지 않으면 개통이 먼저 되버릴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phone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5-13 15:40 / no : 3429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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