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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2017-04-19일에 유플러스 대리점에서 개통을 했는데요
모델명은 J510(2016)이구요 30개월 할부에 할부 17만원정도 잡혀있네요 부가까진 있는지는 확인하지못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셨던 폴더폰 반납하셨구요. (스마트폰기능 있는 액정 터치가 되는 모델이였습니다.)
폰 상태는 대리점직원이 해준대로 케이스에 끼워져있고 한번도 떨어뜨린적없고 그대로입니다. 박스도 뜯은거 하나도없구요
무엇보다 아버지가 사용하시기 너무 불편해하시고 전화받는것도 겨우 받으세요.. 전화거는것도 한시간걸린다 하셨던가..
아버지가 글도 잘 모르시는 편이라 폴더폰도 잘 사용하는 편도 아니십니다.
계약서 보니까 서명도 아버지가 쓰신게 아니고 아주 가지런히 쓰여있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아버지께서 쓴게 아니고 직원이 썼다고 하시더라구요.
돈이 매달 정기적으로 빠져나가는 이런 폰계약에 직원이 대리로 싸인을 해도 되는건지,
아버지가 폰사용도 너무 불편해하시고, 통신사도 가족이 쓰지않는 유플러스에.. .
뽐뻐인 제가볼땐 괜찮은 가격으로 구매한것같지두 않습니다..ㅠㅠ
아까 점심시간에 짬내서 잠깐 갔더니 손님있다고 기다리라고 본체도 안하더라구요.
유동인구 많은 길거리에 있는 매장에 2~30대처럼 보이는 남자들만 잔뜩있던데 딱봐도 폰팔이 느낌이..
7시에 다시 가겠다 그때는 얘기하게 해달라 딱잘라 말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개철은 해본적이 없는데 , 일단 대리점에 찾아가서 요구를 하는게 먼저인지.. 114에 전화만 해도 해결이되는지 ㅠ
해보신분들? 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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