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번째,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세번째 구매자네요.
두번째 구매자님이 작년 11월 가개통으로 노트4 엣지 사셨고요.
헬로 모바일로 별탈 없이 몇 개월 쓰시다가 2주 전에 제가 구매했구요.
저도 2 주동안 헬로 모바일로 잘 썼습니다.
폰은 너무 좋은데 아몰레드에 적응이 안되고 펜 사용 빈도가 너무 적어서 그 돈으로 다른걸 사자 하고 판매를 했습니다.
근데 그 분이 KT 유심을 넣으니 안되더랍니다.
그래서 전화국 갔더니 분실 신고 되어 있고 미납폰이라고 등록 되어 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말씀 하셔서 전 모르고 팔았지만 제가 이전 판매자한테 따지더라도 이번에 판건 당연히 제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다 환불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택배 발송 하시더군요. 근데 저한테 판매한 님과 대화를 하다보니 이상한 겁니다. 분실폰이면 저도 못 사용했어야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그래서 cj 락인거 같기도 하고.. KT 114에도 한번 문의해 보시라고 했지요.
저한테 구매한 분에게 기기상에 문제가 있다면 제가 환불 당연히 해 드릴꺼지만 내일 확인하고 해 드리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좀 있다가 그분이 KT 114에 전화 했더니 기기는 문제가 없고 기변 가능한 폰이라고 했다네요.
근데 전화국이랑 대리점 가보면 분실폰이라 그러고..
또 114 상위부서 연결 했더니 어제까지 헬로 모바일 잘 사용했으면 헬로 모바일에서 뭐 걸어 놓은 것 같다고 그러더랍니다.
전 그러면 헬로모바일로 썼던 내역들은 이미 다 말했으니 기기상의 문제가 없다면 환불이 불가하다고 말씀 드렸죠..
제 생각에는 락걸린 걸 전화국이나 대리점에서 잘못 설명한 거 같은데요.. 해결책은 KT 기기등록 같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지요?
하튼 택배비들도 그렇고 일이 엉청 꼬여버렸네요. 혹시 대답해 주실 고수분이 계실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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