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2일 1년을 고민하다가 갤럭시S4를 구입하였습니다.
새폰이라 애지중지하게 여기며 케이스도 씌우고 주머니에만 넣고 다녔는데
1월10일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고 주머니에 다시 넣은 다음 잠시 후 다시보니 액정이 살짝 금이가고 폰이켜지지 않았습니다. 폰을 껏다켜니 진동이 몇차례 울리더니 화면에 불빛이 번쩍 번쩍 하였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는 이러다가 폰터지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폰 구매한지 8일만에 불과 3분 전에도 멀쩡하던 폰이 고장나는게 이상하여 제품을 교환 하려고 하였습니다. 구매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으니 당연히 교환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역삼AS센터에 가서 문의를 하니 액정파손은 전적으로 고객 부주의에 의한거라며 제품교환을 거절하였습니다. 외부의 압력이 있었기때문에 액정이 파손된거라고 하여 제가 단 한번도 떨어뜨리지 않고 주머니와 가방에만 넣고 다녔다고 말하니 원인불명에 의한 액정파손이랍니다.
담당 서비스기사님은 급하면 돈내고 고쳐쓰고 아니면 말라는식이었습니다.
직장 다니고 있어 급히 폰을 써야했기에 107,000원을 지불하고 폰을 수리했습니다.
주머니와 가방에만 있던 폰이 받는 압력이 얼마나 크겠으며 그 정도 외압도 견뎌내지 못하는 폰을 만들어낸 제조사가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구매한지 8일만에 원인 모를 이유로 폰이 고장났는데 그 사유를 원인불명의 액정파손이라니, 그런데 왜 그 책임을 사용자가 물어야하나요. 원인불명의 사유에 제조과정의 오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 한다는 것이 화가납니다!!
폰 액정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금이 까만부분 말고 중간 화면 시작점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떨어뜨리거나 외부충격이 있었다면 까만 부분부터 금이 가져 있었을텐데요.
저와 동일한 사례를 검색해보니 무상수리 받았던데 수리비 환불 받을 수 있나요?
http://m.blog.naver.com/zcopy/20549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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