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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4월 23일 주요 테크 뉴스
■ 지난 3일 규모 7이 넘는 강진을 겪은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 Seagate와 Western Digital에 따르면, 수요 증가로 SSD 및 HDD 가격이 급증할 가능성 존재
■ 1분기 중국 칩 생산이 전분기 대비 40% 상승한 981억 개 기록, 특히 3월에는 전월 대비 28% 상승하며 362억 개 기록
■ 애플, 8개의 중국 기업을 공급망 파트너사에 추가 및 4개는 제외하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 증가 움직임
■ 인텔, 미국 국방부와의 협력(RAMP-C Program)을 통해 최첨단 칩 개발에 박차
■ 미국 상무부, 화웨이 최신 폰의 칩이 미국의 칩만큼 발전하지 않았다며 이는 미국의 제재가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
■ ASML,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시와 공항 인근의 저개발 지역에 2만명 규모의 직원을 수용 가능한 부지를 모색하기 위한 의향서에 합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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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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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애플, M3 건너뛰고 M4 맥미니 하반기 출시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선보이는 맥 미니에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말과 내년 초 사이에 M4 및 M4 프로를 탑재한 맥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대만 화롄현 인근 이틀째 지진…규모 5.9 여진까지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 해역에서 22일에도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매우 얕은 층의 지진으로 이 지진들은 3일 화롄 지진의 여진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샤오미 미밴드9, 출시 임박"
IT매체 폰아레나는 샤오미 미밴드9가 UAE 통신규제기관 TDRA와 인도네시아 통신기관으로부터 최근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미밴드9가 이번 달 중국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번 모델은 1.6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 "아이폰 판매 늘리려면 30만원대 저가폰 만들어야"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이 LCD 디스플레이 등 저가 부품을 사용하는 신흥 시장용 250달러짜리 아이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플도 최근 월마트를 통해 699달러짜리 M1 맥북 에어를 판매하는 등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더 개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AI 품은 아이폰, 성능보다 정보 보호·속도가 강점"
블룸버그가 애플이 공개할 전략은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되는 AI 기능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LLM을 개발해왔으며, 해당 모델은 완전히 온디바이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 TSMC 올해 임금 인상폭 3~5%
TSMC가 올해 임금 평균 인상폭이 3~5%라고 밝혔다. 개인의 성과 등에 따라 폭이 다르며 TSMC는 올해 대만에서 엔지니어 등을 6천명 추가로 채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中 '차보즈' 의 반전…화웨이, 애플 제쳤다
시장조사 업체 BCI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1분기 중국에서 총 1,058.4만 대를 출하해 1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점유율 17.1%로 중국 시장 1위였던 애플은 1,056.9만 대(15.5%)로 4위까지 밀려났다.
# "구글 픽셀8a, 전작보다 비싸진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캐나다 소매업체에서 유출한 정보를 인용해 구글 픽셀8a 128GB 모델의 가격이 709캐나다 달러라고 보도했다. 이 가격은 전작 구글 픽셀7a 128GB의 500 캐나다 달러보다 다소 높아진 가격이다. 구글 픽셀8a에는 6.1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에 구글 텐서 G3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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