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ㅌㅁㄴ
구개수에서 싸고 친절하다 하는건 다 알바인듯 합니다.
먼저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재고 문의했더니
신분증하고 명함 사진찍어 보내라하고
등본이랑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도 뽑아오라네요.
보안상의 이유겠거니하고 다 준비해서 갔더니,
다 쓰러져가는 냄새나는 건물앞에서 보이스톡하래서 했더만
약 20분동안 안받고 문도 다 잠겨있음.
계속 기다리다가 겨우 연결돼서 들어가자마자
핸드폰 가져가서 연락처, 사진첩, 통화목록, 문자, 카톡까지 다 까보고, 이 연락처는 누구냐 이건 누구냐 캐묻기까지 하고서는.. 핸드폰 맘대로 꺼버리네요.
개통때까지 신분증도 맡기랍니다.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무슨 국정원 출입하는 줄..
여기까지도 핸드폰 싸게사려고 호구처럼 참았습니다만,
결정적으로 미리 카톡문의할때 얘기했던 색상은 없다네요.
카톡으로 색상 재고 있는거 맞냐고 2번이나 확인했는데
있다고 오라고 해놓고 갔더니 색상이 없다네요.
시간날리고 차비날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고압적인 태도는 일관되게 유지하더군요.
기분나빠서 카톡문의할때 그 얘기했으면 안왔을텐데 그걸 왜 지금 얘기하냐 했더니 '죄송합니다' 한마디가 전부네요.
성지라고 나오고 시세 많이 싸게 나오길래 혹해서 갔더니..
초록창에 후기도 몇개 안나올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제가 멍청했습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또 없길 바라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부디 이글이 이슈가돼서
수원역 ㅌㅁㄴ, ㅌㅁㄴㅅㄱㅌㅇ 에서 뒷통수맞고 열받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등록안내
이런 것 보면 그냥 디플같은데 가서 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유명 성지는 친절하고 정직하고 말번복하는거없이 깔끔해서 유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부 이런 업체때문에 그런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거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