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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보상으로 탭s9 울트라를 구입 후
바꿔보상을 위해 s8 울트라를 민팃 검수센터로 보냈습니다.
신청을 하게 되면 여러 부위들을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게 되어있는데요.
모서리 부분이나 뒷면, 액정의 흠집 같은 것을을 미리 확인해서
대략 등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바꿔보상 으로 보낸 제품은 구매 후 모서리 비닐도 뜯지 않았던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뺀 적이 없었던 새것과 거의 비슷한 컨디션의 제품이었습니다.
A등급을 기대하고 검수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결과는 B등급 이었습니다.
검수결과를 보면 "몸체흠집, 후면흠집" 으로 나왔습니다.
민팃의 판정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외관의 미세찍힘 까지는 A등급이 됩니다.
여기서 찍힘의 정도는 검수팀의 판단에 따르고 기준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분명 보냈던 물건은 초기비닐도 떼지 않은 새것같은 물건인데 어디에 찍힘이 있었을까
민팃에 문의하여 재검수를 요청하였고 찍힘의 사진을 요청하여 다음과 같은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내기 직전 찍었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다른 제품임이 바로 보입니다.
민팃에서 받았던 최초의 등급으로 나온 매입가격은
추가보상 35만원 + 중고가격 40만6천원 = 75만6천원 입니다.
현재 중고나라 및 당근에서 거래되는 같은 사양의 모델은
60후반~70후반 사이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내용은
민팃에서 제시하는 최종 보상금액은
다른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고가격에 맞추기 위해
매입가격과 추가보상 금액을 조절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고객센터에 해당내용을 문의하였으나 단순실수로 답변하며
납득할만한 답변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론
쓰던 제품의 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라면
바꿔보상 민팃을 이용하지 말고 당근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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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등록안내
재재검수 요청했고 바꿔보상으로 구매했던 제품은 반품했습니다
재재검수 사진 받아보면 고객기만인지 단순실수인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상태좋으면 무조건 당근이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