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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24 울트라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꾸준히 사용중에 있습니다.
해당 모델 관련해서 국내든 해외든 이슈화(?) 된 부분 몇 가지를 금일 센터를 내방한 김에 정리해봅니다.
1. 스피커 그릴 부분
스피커 그릴 QC관련해서 파손된 후기가 있더군요. 저로 부랴부랴 확인해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금일 센터 내방한 김에 봐달라고하니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여주시더군요.
다행히 찢어진 부분은 없으나 얇은 매쉬망 특성상 완전히 판판하기는 힘들다고 센터 기사분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혹시 찢어지면 파손이라고 봐야하니 관련해서 확인이 어렵거나 찜찜하신 분들은 센터 내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카메라 배율에 따른 쉬프팅(shifting) 증상
실제 이게 정상인지 궁금해서 센터에 내방했는데, 결과적으로 스토어내 비치된 제품이나 센터내 보관중인 제품이나 전부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은 초광각 ~ 광각(0.6x ~ 1x)까지는 중앙에 둔 사물이 그대로 비춰지나 물리적 망원렌즈 (3x, 5x)의 경우 물체가 좌측으로 이동(shifting)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이게 문제인지 특성인지 그리고 특징이라면 원통형(scope) 타입의 렌즈가 아닌 배율별로 나눠놓은 특성 때문에 그런지 이유를 문의해봤으나 오프라인 센터에서는 답변이 힘들었고 관련하여 삼성에 1:1 문의로 남겨 놓은 상황입니다.
다른 유저분들의 말씀대로라면 기존 22나 23 그리고 아이폰 모두 그러하다하니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렌즈를 나눠놓은 제품들 특성이 다 그러한듯합니다.
한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건 광각과 5배 망원은 같은 열에 존재하는데 쉬프팅되는게 이해되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렌즈교체형 카메라를 사용하고 이전 스마트폰이 S9+ 다보니 이렇게 렌즈 여러개를 나눠 놓은 제품이 처음이라 생소해서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아니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물을 촬영할때는 쉬프팅이 이뤄진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고 사물과 거리가 가까워 질 수록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망원이 멀리 있는걸 촬영하기 위함이라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관련하여 삼성측 1:1 답변이 오면 새로 글 작성해볼까 합니다.
((추가)) ---------------------------------------------------------------
여러 테스트를 추가로 해보니 일반 촬영모드에서 뷰 기준 5배 망원이 3배보다 더 옆으로 가는 게 버그 또는 기본 설정값 오류로 보입니다.
아무 것도 설치하고 설정하지 않은 프로모드에서 렌즈간 전환을 해보거나 카메라어시스턴스에서 '렌즈 자동 전환' 옵션을 끄고 테스트해보니 옆 라인에 존재하는 3배 망원 빼고는 피사체를 보는 뷰가 이동 되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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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빠진 색감의 디스플레이, 어두운 자동 밝기
받았을때 부터 이전라인 제품 그리고 근래 나온 제품들과 비교시 확연하게 색감이 줄어들어 일명 물빠진 색감이 나는데, 이것과 관련하여 다른 분들도 이야기가 좀 있더군요.
이는 사전예구 혜택으로 주는 AR코팅 필름을 부착하기 이전이나 이후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밝기가 더욱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밝기를 자동으로 놓으면 어둡다는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물론 센터에서 테스트 결과는 정상인데 .. 색감과 밝기 부분은 번인을 고려한건지 이유는 정확지 않지만 의도적인 튜닝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것도 삼성에 1:1 문의를 남겨 놓았으니 결과가 나오면 위 카메라 부분과 같이 새 글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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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색표현력이 더 정확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아몰은 약간 채도높여서 화사하게 보였거든요
아이폰도 갤럭시와 비교하면 물빠진 색감으로보이는데 사실 그게 더 색재현력이 좋은겁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