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 아이언2 기억나서 찾아보다가... 다큐가 있더라구요.
베가 그립네요.
베가레이서의 히트로 인해 베레기 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으니
자매품 엘지 G3
거기다 당시 저런 다큐에서 폰팔이들이 팬텍을 추천하는 이유가 자기들이 먹는 보조금이 많다 라는것까지
정보력이 없는사람들에게도 퍼져버렸죠
단통법이랑 과징금 핑계를 대기엔 업체 경쟁력이 너무 부족했죠.
노키아처럼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가서 자연도태 된거 같아요.
베갈삼 베남식 ㅠ
베시놋 베시업ㅠ
아이언1 아이언2 ㅠ
근데, 다큐를 보면서 느끼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으려고 신제품을 우수수수 만들어내는데,
그럴수밖에 없음.
디자인신경쓰1고 ,소프트웨어 신경쓰고 쉬운게 아님.
카메라도 구려
안드로이드 수정 능력은 더욱 더 구려
보조금에 별 달고 뽐뿌나 보고 샀던 사람들은 마아너스 유지비에 타서 커롬도 올려보고 실컷 가지고 놀다가 되팔이 해먹는 좋은 장난감이였지만
삼성 갤럭시랑 비슷한 가격에 정가주고 구입했던 사람은 좋은 기억이나 있었을까 싶다.
(한 두 모델은 그럭저럭 괜찮은것도 있긴 했지만...)
삼성이랑 엘지랑 비비려면 연구비로 삭죠졌어야 되는데 그러기엔 남는게 없으니 그냥 망하게 둔거죠
차라리 팬택이 저가 보급 맡고 엘지가 중급기 삼성이 고급기를 맡아서 상생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엘지도 계속 적자보다 철수 했는데
팬텍이 살아 남긴 힘들죠
보조금 없으면 사지도 않을거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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