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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인터넷으로 옮기려고 지난주 가입신청후 설치예약까지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설치예약 카톡 알림이 와이프 전화번로로 옵니다. 뭐지???
가입시 한번도 일려준적없는 와이프 전화번호로 알림이?
다음날 고객센타에 연락을 하였더니 가입대리점에서 입력한거 같다는 개소리 시전..
난 한번도 와이프 연락처를 알려준적 없다고해도 자기네들 책임은 아니다라는 태도를 보이더군요..
전화끊고 가만생각해보니 약 10여년전 내명의의 전화번호였던 적이 있어서 그정보가 남아있는듯..
아무리 그렇다해도 신청시의 전화번로로 알림이 와야지..
만약 다른사람의 번호였더라면 집주소와 명의자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었을 생각에.. 괘씸하더군요..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따져보니 이번에는 더 어리버리한 상담원 ㅋㅋ
그냥 취소한다고 하고..빠이...
지난주 SKB 와이파이에 장애가 생겨 일주일만 참아볼까 하다 장애신고 전화하였더니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다음날 기사분까지 보내준일이 생각나
바로 SKB에 연락하여 1년재약정신청 했네요..
양사의 고객센터의 수준차이를 실감하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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