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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2s . 1년 6개월 사용하다 3일전에 퀀텀4 (a54)로 선약기변 했습니다.
짦은 시간이지만 비교해 본 내용입니다.
1. 액정 크기와 품질
0.1" 작아졌지만 별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a52 는 처음 만져봤을때 액정이 정말 저렴한 걸 사용했구나라는걸 바로 알 수 있었는데 퀀텀4는 그에 비해서 액정은 더 좋아 보입니다.
2. 발열
확실히 a52s 보단 발열이 있습니다. (게임은 거의 안 합니다.) 웹서핑만 해 봐도 발열은 느껴집니다만 뜨겁다거나 하는 그런 발열은 아니고 그냥 조금 따뜻하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3. 진동
엄청 좋아졌습니다.
4. 카메라
디테일이 제법 잘 살아있습니다. a52s 에 비해선 확실히 좋아졌네요. 메인 카메라 화소는 a52s 보다 살짝 더 작아졌지만 실 사용시 차이를 느끼긴 힘들어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네요. 포샵에서 간단한 보정작업한 사진들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5. 배터리
더 사용해 봐야겠지만 당연히 오래 갑니다. 충전속도가 여전히 25w 지만 이 정도만 되도 실사용시 충전이 빨리되니까 별 불만은 없습니다.
6. 속도(성능)
제 폰에 앱이 180개가 넘게 설치되어 있는데 기대보다는 훨씬 빠릿빠릿 합니다. 여러 비교기를 보면 다소 느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네요.
기분상 a52s 보다는 더 쾌적한 것 같습니다. 최적화가 잘 된 걸까요? 몇일전 펌웨어가 올라왔던데 그 때문일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7. 지문인식 & 얼굴인식
지문인식 속도는 엄~청 빠르고 인식도 잘 됩니다. 아주 좋아요.
그런데 얼굴인식은 미묘한 각도 차이로도 됐다 안 됐다 합니다.
그 밖의 아쉬운 점
3.5파이 유선이어폰 단자가 없어진건 정말 아쉽네요. 잘 사용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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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days
ap가 아쉬운거빼곤 a52s보단 거의다 상향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