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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 갑질해봐야
애플로 갈 사람들은 한정되어있고
(삼성페이와 통화녹음 기능이 필수가 아닌 애플 충성고객)
결국 아무리 갤럭시를 욕해도
계속 갤럭시를 쓸 고객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러면 굳이 삼성전자가 가격 비씨지않고 성능이 좋은
가성비 폰을 지속해서 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딘가 한두개씩 나사빠진 폰을 내놔서
보급형 폰으로도 적절히 이윤도 창출해내고
1~2년정도 쓰고 기변욕구 들게끔 하는게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실리에 더 부합하지요.
제가 노태문이라도 그런 폰만 내놓겠네요.
어차피 씩씩대면서도 결국 쓰던 폰 고장나고 그러면
최신폰으로 바꿀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LG전자를 고사시킨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자초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LG전자가 다른걸로 욕을 많이 먹기는 했지만
생각해보세요.
3년전에 나온 V50S는
요즘 나온 삼성 보급형 폰들보다 성능이 좋지요.
그런데 V50S 초기구매자들 빼고는
대부분 저렴하게 구했죠.
결국 저렇게 아낌없이 퍼줬던 기업이 철수를 한 거죠.
그러니 삼성은 마음놓고 독점사업자의 지위를 누리는거죠.
샤오미가 조금 치고 올라오려고 해도 어림없죠.
바로 중국기업 백도어 이슈로 잠재워버리면 그만이니까요.ㅎ
(유럽에서는 샤오미 잘만쓴다던데...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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