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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에 노트10+ 기변 후 30개월 썼네요. 그 때도 뽐에서 정보 얻어서 30중후반쯤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8개월 공시 + 12개월 선약이 끝나는 달이라 휴포 눈팅 며칠했습니다.
결합 및 장기우대로 되도록 엘지 유지하고 싶었는데 딱 르그기변만 좋은 조건에 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당일 개통이 아닌점이 아쉽지만... 145만원짜리 핸드폰을 이 가격에 가져온다는게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유지비 측면에서보면 3개월간 부가4개, 18개월간 선약 못받는게 있지만 이걸 종합해도 제 기준 자급제 선약보다 좋았습니다.
제 맘대로 계산을 해보자면
26(폰 가격) + 3.4X3(부가) + 18X2.1(선약 못받는거) -6(일반구매 쿠폰) = 68
원래 8.5 요금제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 + 장기우대 결합할인 + 선약 받던 중이라 고요금제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거기에 기존 노트10+이 장터 시세보니 30만원 중반은 받을만하니 당장 들어간 돈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민되는 점은
1. 중고폰을 처음 팔다보니 노트10+ 초기화,상태설명 등등 어떻게 할지... (혹은 알뜰폰 첨해보면서 세컨폰으로 쓸까도 고민중입니다)
2. 부가 4개 덕지덕지는 처음 봅니다. 이 부가를 4개월간 어떻게? 즐겨야 할지 ㅋㅋ
3. 울트라 케이스...
이 정도네요 ㅋㅋ
알뜰폰으로 요금제 잘 찾아다니면 유지비가 훨씬 싸다는 점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엘지 오래쓰다 보니 편의점 할인, 네이버페이 무료, 태블릿 데이터쉐어링, 결합할인 등등 고려했을 때 4만원대의 요금제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유지중입니다. 저처럼 통신사 쓰시는 분들은(특히 엘지분들)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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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좀요
얼마에사신건가여
폰 기기만 보고 정보좀 알려달라고 쓰려다가 부가보고 접었네요. 26(기기값)+10.2(부가)
좌표는 죄송합니다 ㅜㅜ
현금가26인데 부가가 매달 3.4만원입니다. 다른곳보다 부가가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부가서비스 3만원 넘는건 첨보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