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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곳 기준으로,
skt 는 번이보다 기변이 10 만원 비싸고,
Kt 는 번이보다 기변이 5 만원 비싸고,
LGU 는 25 만원이 차이가 나네요...
5G 가입자도 이제 늘어날만큼 늘어난거 같고 하니 다시 기변 차별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사실 5 만원 차이면 번호이동을 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죠.
일단 의무기간 자체가 번이와 기변이 다르고, 또 기존에 묶어두거나 한 부분도 있을거고,
유심비, 홈피 회원 재가입 등등 귀찮은게 많으니까요..
요즘은 정말 자급제가 시대의 대세가 된것 같습니다.
저한테 핸드폰관련해서 물어보던 지인들이 자급제폰을 물어보네요 ㅋ
알뜰 요금 같은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그럴 정도니 뭐..
통신사들이 과거에는 번이로 피튀기게 뺏고 뺏들어 왔는데,
이젠 알뜰로 안 나가는 기존 고객들도 소중해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기변 차별이 시작되었다하더라도 그 차별이 크지가 않네요.
과거처럼 번이 리베 50, 기변리베 5..
이런식의 심각한 차별은.. 알뜰 과열 경쟁이 살아있는한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이 알뜰 과열경쟁이 얼마나 지속될것인지가 ...
LGU 가 CJ 합병때 방통위 눈치보느라 알뜰폰 상생정책을 내면서 촉발되었지만,
정권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런지... 알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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