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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배터리+액정)해서 사용하던 아이폰6s가 또 안주머니에서 낙하하며
30cm높이임에도 액정이 깨졌습니다.
어떡할까 고민하는데 se출시소식에 자급제로 공홈에서 살까 하다가(GS25+요금제입니다.)
미개봉 판매 상품 알아보니 64기가가 50초반에 형성되어있더군요.
음 3만원까진 얹어주고 직거래로 사야겠다라고 다짐했는데 운좋게 양도글이 올라와 덥썩 잡아서 입금까지 해버렸지요.
467,500원을 선뜻 선입금해주고(나름 중고거래내역 확인했고 믿을만 하다고 판단해서)
15일 새벽에 온다는 2차분을 양도 받았는데.. 하루일찍 14일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알리에서 주문해놓은 케이스와 강화유리는 올 생각도 안하고
쌩폰쓰기는 왠지 싫고 그냥 책상위에 덩그러니 있네요.
얼추 만2일째 그냥 책상위에 미개봉 상태입니다.
이제 주말이고 어디나가서 젤리케이스라도 사야하나 싶은데 만사가 귀찮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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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매장에서 아이폰7, 8용은 재고 떨이로 싸게 팔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se2에 맞다고 해서 사봤어용..
급한대로 다이소나 오프매장 가보셔서 제일 싼거로 천원 이천원에 아이폰 7, 8용이라도 사서 필름 뜨더라도 일단 폰 쓰시고 괜찮은거 받으면 재장착해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