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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이지만 팬택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거듭났어야합니다.5

사실 팬택이 망한건 단통법이 직격탄이었지만 회사 자체의 펀더멘탈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지요.

정책적요인말고 회사 내부적 요인만 보자면

시장이 포화되면 당연히 양극화가 일어나고 고가브랜드시장과 초저가시장으로 양분되는데

그 어느쪽도 아니었던 팬택은 판매량이 조금씩 떨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어떻게서든 살아남을려면 샤오미처럼 제조량 전량을 OEM으로 돌리고 자체 공장을 폐쇄하는 정도의 과감한 정리해고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디자인설계와 내부OS만 만지작거렸어야합니다.

중고가라인은 자체디자인과 설계로 가고, 저가폰은 한성컴퓨터처럼 중국계(대만포함)회사에서 판매하는 폰 이름만 바꿔서 국내출시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는데 ㅠㅠ

이로써 우리나라는 내수용 휴대폰 기업이 완전박멸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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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잔고장팬텍
2015-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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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세란
문젠 그런식으로 다짜르고 유지하는 상황 자체가 막장이라..
2015-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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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녹색지구
그렇다고 회사가 망하는거 보단 낫지 않나요?
물론 정리해고에 저도 부정적이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변화야하는것 역시 현실이기에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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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전문가 납셨네요
2015-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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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뭐야~!
저렇게 사람 다 짜르고 하면 있으나 마나라고 봅니다.
지금이야 망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때되서 안되면 망하던 말던 신경도 안쓸껄요.
2015-04-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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