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베티아 대란 때 SK 번호이동으로 와이파이님 휴대폰을 개통시켰습니다.
얀양 관양동 ㅎㅂㅎ 통신 이였구요.
저녁 무렵이였는데 저희 부부외에도 꽤나 많은 분들이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월초 5성 입금일였는데... 입금이 안되기에 지난 주 일요일에 전화를 했더니 계좌가 맞지 않았다면서 입금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오늘까지 입금이 되지 않아 와이프가 전화를 했습니다.
아주 많이 퉁명스럽게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방금 통화한 내용입니다.
"월요일에 입금 받기로 했는데 아직도 입금이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요? 해주면 되자나요"
"지난주 일요일에..."
"해준다고요. 해주면 되자나요. 계좌번호가 안 맞아서 그런거라구요!!!" (매우 퉁명스러움)
"지난주 일요일에 같은 얘기를 해서 그쪽에서 계좌를 불러서 우리 계좌와 일치 했고, 월요일에 입금해주겠다고 했고, 계약서에 그 계좌가 적혀 있어요" (언성 높여짐)
"우리는 그 계약서를 폐기했습니다"
"그럼 뭘 보고 계좌에 입금을 해주나요?"
"별도로 해 놓은 메모를 보고... 아 입금해준다고요...!!!!"
"내가 못 받을 돈 달라는 겁니까?"
"아 입금 해준다고요!!!"
왜 화를 내는 걸까요?
싸게 팔았으니 싸게 샀을 뿐이고... 본인들이 손해 본것도 없는데 말이죠...
사장님은 나름 친절하셨던거 같은데 와이프가 전화 통화를 했던거라서 직원인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들어 왔으려니 믿지 마시고 확인 한번씩 해보세요...
특히 안양 관양동 ㅎㅂㅎ 통신
주의 요망입니다.
받기로 약속 한거니 받아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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