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식물포럼 입니다.
고양이 관련해서 질문 좀 드려요3
- 시아버
- 등록일 2017-02-09 11:51
- 조회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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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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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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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1. 비오는 날은 냄새 많이 나고 맑은 날은 괜찮습니다. 저는 화학약품 냄새 싫어해서 모래도 향첨가 안 된 걸로 씁니다.
2.울집 냥이는 원목 문틀 하나만 긁네요. 두 녀석인데 한 녀석만 긁구요. 가끔 카펫 긁으려 할 때 말리면 알아 듣습니다. 3. 책장엔 올라가지만 책을 뜯진 않고 책갈피 끈은 수세미로 만드네요. 배고픔 없는 집냥이는 아무거나 입에 넣지 않네요. 골라 먹을 정도여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합니다. 4.두냥이 중 한 녀석은 외출냥인데 밖에서 놀다 부르면 오고 길냥이와 친구도 먹지만 잠과 식사는 꼭 제 방에서만 하고, 한 녀석은 길에서 아사직전인 상태인걸 데려왔는데 방 밖 나가는 걸 무서워해 2년이 넘도록 방에만 있어요. 사람이 다 다르듯 냥이도 마찬가지고 엄마의 상황과 가르침에 따라 특별한 냥이도 되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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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향기나는 모래도 있고 모래에 섞는 방향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모래냄새만 잡아 줄 뿐 고양이 맛동산 생성할때 바로나는 냄새는 잡아주지 못해요. 그리고 사람이 쓰는 방향제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2. 냥바냥이에요. 뜯는 아이가 있고 안뜯는 아이가 있고요. 3. 역시 냥바냥입니다. 하루종일 누워있기 좋아하고 귀찬아하는 아이들은 피큐어나 인형 건들지 않아요. 하지만 움직이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캣타워든 전용 장난감이 있든 상관없이 다 참견하고 다닐거에요. 4. 고양이 뿐만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잠시 음식받는 사이에도 언제 나갔는지도 모르게 나가는 아이들이에요. 글쓴님이 쓰신것 외에 화장실 모래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전체갈이 해주시고 화장실 깨끗히 씻어 위생적으로 관리 해주셔야해요. 그리고 털. 털 엄청나게 빠집니다. 검은색 옷은 입을 생각도 못 할 정도로요.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고 돌돌이로 옷, 침구에 붙은 털 땔 자신없으시면 애초에 생각 하시면 안되요. 병원비.. 경제적으로 동물들이 아플때 병원가서 얼마가 나오든지 걱정없이 결제하실 수 있나요? 고양이나 강아지 생명이 최대 20년까지 사는 아이들인데 그때까지 같이 살아갈 자신이 있는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고양이가 외로움을 안타는걸로 알려서 혼자 사시는 분들이 신경많이 안써도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많이들 키우시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고양이도 외로움 많이 탑니다.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는 꼭 많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뽐뿌 동식물 포럼 뿐 아니라 네이버 "고양이라서다행이야" 고양이를 키우는데 얼마나 많은 손길이 가는지 먼저 보시길 추천드려요. *사지말고입양하세요* *평생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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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어뜯는 물건에 물파스 발라주면 기겁하고 도망갑니다.
3. 우리집 두놈 중 한놈은 캣타워 관심없음... 인형테러는 안하는데
스티로폼 같은건 작살 내놓음.
4. 첨엔 호기심에 나가더니(나가도 멀리안감.) 이젠 안나갑니다.
이상 우리냥이들의 경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