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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진돗개 정도의 크기는 산책시 목줄? 몸줄?6
- 검은콩초코파이
- 등록일 2016-09-18 20:28
- 조회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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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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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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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초한모금
가슴줄은 줄이 발에 덜 꼬여서 좋고 목줄은 채우기 편해서 좋죠. 산책할때 줄에 힘 조절하면서 " 기다려 가자 앉아"정도 명령어 익힐려면 목줄이 훈련용에는 좋다고 하네요 익숙해지면 가슴줄로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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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앙
강아지 목의 조직은 사람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사람의 목에 목줄을 매어 당긴다고 생각해보세요.
직접 자신의 목에 해보셔도 좋습니다! 당기셨을 경우 느끼는 느낌을 바로 우리 반려견이 느끼는 것입니다. 산책 시 목을 당기고 켁켁 거리는 모습의 반려견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목줄이 당겼을 때 아프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목줄을 매고 잡아당기거나, 반려견 스스로 목줄을 당기며 산책하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들은 목이나 허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려견 목에는 많은 중요한 기관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갑상선입니다. 갑상선은 몸에 호르몬을 분비하는 가장 큰 분비기관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 체온, 심장박동과 호흡률, 뇌 발달, 세포 성장, 그리고 기분(컨디션)을 관장하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줄을 당기는 트라우마로 인해 반려견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Canine hypothyroidism)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견이나 활동적인 견종을 반려하시는 보호자님들을 보면, 먼저 긴장하고 "힘"에서 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산책 모임 때 불테리어를 데리고참석하신 분이 계셨는데, 줄은 항상 짧게 유지하고 강아지 자신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됐을 때마다 "안돼!"라고 소리치며, 줄을 당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는 몹시 놀랐고, 내가 가지고 있던 3m 줄로 교체한 뒤 강아지가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고 싶어하고 움직이며 보호자님에게 어떤 신호들을 보내는지를 같이 지켜본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호자님은 불안해하며, 날뛸 거라고 장담을 했고 자신이 참석하지 말아야 하는 모임에 온 것 같다고 괜히 미안해하셨습니다. 제게 줄을 건네주시고는 연신 손목을 주무고 어깨를 만지시는데 많이 피곤하고 근육이 긴장되셨었나 봅니다. 짧은 줄을 사용하며, 가슴줄을 쓰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반려견에게 안정적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3~5m의 줄을 사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블로그에 글 써놓으셨네용 ㅎㅎ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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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현재 진도견 키우는 사람입니다~
목줄은, 컨트롤 하기는 힘이 덜 들지만, 끌고나가면 목이 아플수도 있고~ 쉽게 벗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몸줄만 하게되면, 개의 끌고가는 힘이 세져서~ 주인분이 힘이 세지 않으면 컨트롤 하기 힘들구요~ 일단 저는 목줄+몸줄(하네스)를 동시에 착용해서 줄 두개를 꼬아서 착용하고 나갑니다.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오랫동안 산책시켜본 바로는 이게 제일 괜찮더라구요~ 일단 제일중요한건, 그 힘을 주인분이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구, 좋은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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